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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논의 봄감자ㆍ콩 재배기술 연시회’ 열어

기사승인 : 2013-07-01 10:32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중부지역 논에서 봄감자ㆍ콩 재배기술 연시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안성시를 비롯한 지역관계관, 인근 시군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이 농가소득 증대에 관심이 많음을 간접적으로 말해주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논에서 봄감자의 조기재배와 뒷그루인 콩을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한 높은 두둑형성과 비닐피복 기술 등 새로운 재배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감자의 수량 확보를 위한 조기파종 방법과 생육촉진 기술, 습해를 방지하고 잡초발생을 줄일 수 있는 노동력 절감 두둑형성ㆍ비닐피복 기계화 파종 기술을 소개했다. 
안성시는 논에서 벼와 이모작이 어려웠던 봄감자를 콩과 이모작하는 새로운 방식의 논 이용 체계를 도입해 논 4.2 ha의 시범포를 운영하면서 관내 재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소득분석 결과, 논에서 봄감자-콩 이모작은 기존의 벼 단작보다 소득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재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 전작과 권영업 과장은 “이번 시연회에 선보일 중부지역 논을 이용한 봄감자의 재배는 쌀 생산을 안정화 하면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면서, “감자 뒷그루로 질 좋은 식용콩도 생산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이번에 소개하는 논 봄감자-콩 재배기술을 앞으로 관내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안성시를 ‘봄감자ㆍ콩’ 이모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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