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일송뉴스Biome

HOME > Biome

제2대 농림축산검역본부장에 취임한 주이석 본부장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농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기사승인 : 2014-11-01 19:02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지난 9월 1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제2대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주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이 신뢰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검역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임직원들에게는 세계화·개방화 시대에 복합·융합기술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려면 소속 직원의 개인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개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해야만 변화무쌍한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본지와 가진 취임 인터뷰에서 나온 질의응답이다.

새로 부임하신 본부장님께서 볼 때 현재 국민들이 검역본부에 요청하는 시대적 요구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가장 역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분야입니까?국민 여러분께서 검역본부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검역본부의 비전인 「국민이 행복한 청정 대한민국」이 아닐까 합니다. FMD·HPAI 같은 악성가축질병과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볼라와 같은 신종 질병이 창궐하는 21세기를 맞아 시대의 요청이 저를 지금의 검역본부장 자리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름에 대해 ‘청정 대한민국의 비전과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임기 중 저의 최대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본부장직에 취임하면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과 ‘농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국민과 함께「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또한 출범 3년이 지난 검역본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축적된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검역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품종을 들여올 때 발생하는 병해충과 기존 품종의 수입이라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병해충이 들어올 경우, 국내규정의 발 빠른 업데이트가 필요할 텐데 이에 대한 검역본부 측의 대응은 어떻게 하십니까?
식물검역에서 병해충 관리는 그 위험도에 따라 차등 관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규제병해충 중 그 위험도가 매우 높은 병해충은 금지병해충으로 지정하여 해당 병해충이 묻어 올 수 있는 기주식물의 수입 자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외국의 특정지역에서 규제병해충이 발생하여 국내에 유입될 우려가 있는 등 병해충의 관리상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그 지역에서 식물 등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긴급수입제한제도를 통해 해외병해충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검역본부는 병해충 위험도 재평가를 통해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 동안은 생각지도 못했던 열대작물이 국내에서 재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바람을 타고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싸게 수입된 열대작물이 농가에 보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검역본부의 검역 방침은 무엇입니까?
열대작물을 포함한 모든 식물류는 반드시 식물검역을 거쳐 규제병해충이 없는 경우에만 국내로 수입할 수 있습니다. 또 요즘 많이 수입되는 열대과일묘목 등은 수입 후에도 격리된 시설에서 일정기간 동안 재배하여 병해충 유무를 확인하는 격리재배검역을 거쳐야 합니다.
격리재배명령을 위반하여 수입식물이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 검역본부에서는 식물의 불법 유통에 대한 처벌강화 및 회수명령 등의 법적 제도를 정비하는 격리재배 선진화 대책을 마련하여 해외병해충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저작권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국제농업개발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