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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대추, 맛과 크기가 최고!, 상품성도 최고!”

미림원예 인태평 회장, 전국적 보급확대를 위한 「천황대추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 2015-11-01 06:25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국내 최고의 종합원예그룹 미림원예종묘(회장 인태평, 이하 ‘미림원예)는 지난 10월 5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서 ‘천황대추 생산유통협의회’와 함께 「제5회 천황대추 세미나」 행사를 주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림원예가 개발ㆍ보급하고 있는 천황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희망하고 있는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평소 천황대추 재배에 대한 사례와 궁금증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5회째를 맞이한 「천황대추 세미나」 행사에 150여명 참석
   
▲ 천황대추 농장주인인 전호봉(천황대추 생산유통협의회 고문)氏가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에 둘러싸여 질문공세에 답변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된 횡성군 공근면 짱구농장에는 천황대추가 1년생부터 5년생까지 골고루 심어져 있었다. 며칠전 1차 수확을 마쳤다는 나무에는 2차 수확을 기다리는 천황대추가 알알이 달려 있었다. 
천황대추 나무를 사이에 두고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 가보니 농장주인인 전호봉(천황대추 생산유통협의회 고문)氏가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에 둘러싸여 질문공세에 답변하고 있었다. 
처음 식재할 때 식재 간격, 수형 및 관리방법, 기비와 추비를 주는 방법, 소독하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이어서 본 행사가 이어졌다. 인태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제 중국에서 귀국했는데, 중국에도 꽤 큰 대추품종이 있지만 우리나라 대추품종을 알리기 위해 올해 봄에 천황대추 1,000주를 심었고, 그 진행과정을 보러갔다”고 했다. 이어서 “중국 단동대학에서는 천황대추의 재배상황을 매우 관심깊게 관찰하고 있으며, 학교측과 재배농민들은 본 시범재배과정을 계속해 가기를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천황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정식 신품종 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대추의 수량과 품질면에서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하다”면서, “천황대추를 재배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과 예방책을 매뉴얼로 제작해 재배농민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서 천황대추 재배 경력별로 나누어 개별상담이 이루어졌다. 처음 식재하려는 계층과 1~3년차 경험자, 4년이상 경험자로 나뉘어 다양한 재배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천황대추 생산유통협의회 전창호 대표가 천황대추 판매와 유통에 관련된 여러 사항을 공지하는 것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미림원예의 45년 역사가 곧 한국 원예종묘의 역사

   
 

미림원예는 1970년 창업후 45년간 원예종묘업에 종사하면서 한국 종묘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45년간의 미림원예의 역사는 한국 원예종묘의 역사이기도 하다. 
창업주인 인태평 회장은 종묘사업이 생소했던 1970년 미림원예를 창업하면서 후지사과의 왜성사과 대목을 도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후지사과 품종은 한국 산업의 대표 품종이 되었다. 이외에도 마국에서 블랙베리, 라스베리 등을 복분자로 보급하여 농가 고소득 창출에 기여했고, 뽕나무가 뽕잎을 따던 것에서 열매(오디)를 먹을 수 있는 품종을 수입해서 시장에 유통시키는 역할도 하였다. 또한 2000년대 초반부터는 블루베리 조직배양묘를 미국에서 수입하여 국내 보급하여 농가 수입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조경수 분야에서도 일본의 주목 묘목을 수입해서 씨앗을 추출하는 기술을 연구하여 국내 최초로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했고,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꼽히는 제주도 구상나무를 조경수로 도입하는 등 전국에 자생하는 여러 수종을 국내 조경수로 도입하는 역할도 하였다. 

개당 무게가 60-90g, 한 그루당 40kg 수확 가능

   
▲ 수확된 천황대추. 계란이나 골프공보다 크다.

1990년대 초반, 인태평 회장은 중국에서 ‘이조’라는 대추품종을 도입했다. 이조는 배맛이 나는 대과 품종인데, 인 회장은 국내 도입후 증식에 성공한 후 이를 ‘상황대추’로 명명하였다. 
이후 상황대추를 품종개량하기 위해 여러 번 접목을 시도하다가 2000년대 초반, 돌연변이종으로 천황대추를 추출하여 묘목화하는데 성공하였다. 신품종의 이름도 상황대추보다 뛰어난 품종이라고 하여 ‘천황대추로 명명하였다. 
이후 2006년에 미림원예 시범농장에 정식하여 2010년에 첫 수확을 했다. 천황대추의 수확시기는 9월말부터 10월까지 한 달 동안, 1주일 간격으로 수확한다. 5년이상의 천황대추 성목에서는 한 나무당 40kg 수확이 가능하고, 개당 무게가 60-90g이 되고 최대과중이 120g이 되는 초대과가 생산되었다. 
천황대추는 일반품종보다 색이 더 붉었고, 과육이 풍부하고 씹는 맛은 배나 사과를 먹는 것처럼 아삭한 식감이 있다. 씹을 때 사과맛이 난다고 해서 사과대추라고도 하며, 당도 또한 32브릭스(건과 기준)가 나왔다. 씨앗의 크기는 재래종인 복조의 씨앗과 비슷해 먹는 부위가 훨씬 많았다. 

국내 대과대추 품종중 유일하게 품종보호를 등록한 천황대추

   
 

천황대추는 열매가 크고 수확량이 많고 당도가 높다는 장점 이외에 재배상 장점도 많다. 꽃가루가 많아 수분수(受粉樹)가 없어도 수분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대추나무의 고질병인 빗가루병에 강한 품종으로 낙과율이 낮고 병충해와 토양적응력이 높다. 또한 내한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식재가 가능하다는 것이 인근식 전무의 설명이다. 
다만, 대추나무 특성상 물 관리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물 공급은 너무 많이 주어도, 너무 적게 주어도 안되기 때문에 퇴비를 많이 주어 수분조절 역할을 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인태평 회장은 “미림원예가 개발ㆍ보급하고 있는 천황대추는 생과로 먹기에 어울리는 크기와 맛도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생식할 수 있는 고품질 고소득 과일이면서, 일본ㆍ중국에 수출하는 효자종목으로 재배농민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미림원예종묘(주) (www.treeok.com)
경기도 과천시 물사랑로 253(주암동)
(02-504-2581)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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