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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농업개발원, 필리핀 레이테州에 채소종자 기증행사 가져

아시아종묘(주) 협찬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 행사

기사승인 : 2015-12-01 07:0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이병화 연구소장이 행사에 참석한 농민들에게 채소종자와 기념티셔츠를 직접 나눠주고 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이병화 연구소장은 지난 10월 28일, 태풍과 홍수로 농업기반이 어려워진 필리핀 레이테州에 한국의 채소종자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필리핀 농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채소종자는 아시아종묘(주)의 후원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나눠주는 채소종자는 텃밭에 직접 파종해서 먹을 수 있는 무, 양배추, 부추, 브로콜리, 완두 등 13개 품종에 총 2.1톤으로, 이 물량은 300ha에 파종할 수 있을 만큼의 막대한 물량이다. 
이날 행사는 (재)국제농업개발원이 레이테州 타나완市에서 운영중인 「아라우 새마을 농업학교」에서 담당 공무원과 농업 지도자, 그리고 타나완市, 팔로市, 튤락市 등에서 온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재)국제농업개발원 이병화 연구소장은 “한국 입장에서는 필리핀은 중국, 베트남 다음으로 많은 배우자가 있는 사돈국가”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채소종자를 통해 필리핀 농가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타나완市 테스콘 시장은 “한국에서 보내주는 채소종자와 새마을학교 운영은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우리 지역에 한국의 앞선 농업기술을 전수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라우 새마을 농업학교」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이용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소금에 절이고 젓갈과 고추가루를 넣어 버무리는 모습을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농민들은 관심있게 보고 질문이 이어졌다. 
(재)국제농업개발원 박남규 필리핀 지사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필리핀 농민들에게는 산하 市ㆍ郡의 농업지도자를 통해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 채소종자의 올바른 파종법 및 재배법,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어 「농업한류」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 텃밭에 키운 채소를 이용한 김치담그기 시범을 필리핀 농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 채소종자와 기념티셔츠를 받고 즐거워 하는 필리핀 농민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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