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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전기온풍기로 겨울 토마토 재배도 걱정 없습니다.

경남 사천시 노룡동 박형근 氏

기사승인 : 2016-01-01 08:11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바다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과 남부지방의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 찾아간 박형근 씨의 하우스는 사천 해안가가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3동의 연동하우스에서 각각 완숙토마토와 대추방울토마토 재배하는 박형근 씨는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아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관행재배가 아닌 최신식 시설투자로 재배하는 것이 아버지 세대와는 다른 점이다. 하우스 내부로 들어가니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전기온풍기 중앙제어시스템이 먼저 보였다.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에는 하우스 내부의 온도 및 습도, 외부 온도에 변화에 따른 내부 상황이 표시되어 있었고, 전기온풍기 중앙제어시스템에는 하우스 내부 온도와 현재 가동되고 있는 전기온풍기의 설정온도, 작동온도 등이 표시되어 있었다. “양액재배 토마토를 시작하면서 이 모든 시설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박 씨는 최신식 시설로 겨울철에도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최신 시설하우스로 수확량 증대와 수확기간 연장의 일석이조 효과
박 씨의 토마토 재배 시작은 토경재배였다. 부산 대저에서 많이 재배되는 짭짤이 토마토를 처음으로 재배했는데 수확량도 작았고, 재배 작황도 좋지 않을뿐더러 추세가 양액으로 바뀌고 있어 과감하게 작년에 시설투자를 하여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양액재배 시설하우스를 짓게 되었다.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으로 관리하니 무엇보다 재배환경이 좋아졌으며, 이로 인해 토마토의 생육이 좋아졌고, 체계적인 농사가 가능해졌다.”며, “예전 방식은 정확한 데이터로 하는 농사가 아니기 때문에 농민의 감으로 재배를 하는 반면, 이제는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 재배하기 때문에 손쉽게 확인하고 상황에 맞게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로 인해 토경재배 때보다 수확량도 증대되고 수확기간도 길어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겨울에 수확하는 토마토의 품질을 위해 올해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설치하여 탄산가스를 배출해 광합성을 촉진시키고 있다. 겨울철에 일조량 부족으로 생기는 광합성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충분한 광합성을 해야 나무의 생육과 세력이 좋아지는 데 겨울이 되면 하루 일조량이 부족해져 광합성을 해야 하는 충분한 빛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광합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여기에 겨울철 작물재배에 필수인 난방 또한 고효율, 저비용 전기온풍기를 사용하여 토마토 생육온도를 충분하게 맞춰 재배하고 있다.

11월 말부터 가온 시작, 생육 적정온도인 18℃ 유지

   
▲ 양액 베드 밑으로 설치된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 열은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토마토는 고온을 요구하는 작물로 적정 생육온도인 18℃까지 온도를 올려서 재배해야 한다. 겨울철 토마토 재배에 충분한 온도를 주는 이유는 생육을 왕성하게 해주어 나무가 잘 자라게 하여, 봄까지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뿐만 아니라 온도를 낮게 재배하면 숫기가 늦어지고, 숫기가 늦어지면 재배 단수가 줄어들며 그만큼 수확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충분한 난방을 하여 숫기를 빨리 돌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온도를 충분하게 주면 꽃 피는 속도 또한 빨라져 수확시기가 빨라지고, 생육도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토마토의 품질이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양액재배를 하는 박 씨의 경우 지온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난방으로만 생육온도를 맞추니 난방기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지온이 없기 때문에 하우스 내부 온도를 14℃ 이하로는 떨어뜨리지 않는다. 최저 생육온도인 12℃ 이하로 내려가면 역병이나 곰팡이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며 현재 2년째 사용중인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는 개별난방이 가능한 제품이라 하우스 내부 온도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한다.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 2년째 사용, 개별난방이라 효과 최고

   
▲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는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각각의 전기온풍기를 중앙컨트롤러에서 관리하는 중앙제어시스템으로 모니터로 온풍기 주변의 온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제어 또한 가능하다.

 

하우스 안에서는 탐스러운 토마토가 자라고 있었고, 양액 베드 밑으로 전기온풍기가 보였다. 라인 하나에 5~6대의 온풍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라인마다 바람이 부는 방향을 마주보게끔 설치하였다. “열은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연동하우스라 하우스 높이가 높아 대류현상이 잘 일어나라고 바닥에 설치했다. 또한 한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보다 마주보게끔 설치해야 바람이 서로 부딪혀 대류현상이 잘 일어나 빠르게 온도를 올릴 수 있다.”

박 씨가 2년째 사용중인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는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각각의 전기온풍기를 중앙컨트롤러에서 관리하는 중앙제어시스템으로 모니터로 온풍기 주변의 온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제어 또한 가능하다. 개별난방이라 온도편차가 적은 것이 특징이며, 독립형 작동으로 고장이나 에러가 발생되더라도 다른 온풍기들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작물 재배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기에 중앙 컨트롤러에서 설치된 모든 온풍기의 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제어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이 절감되며, 자신의 하우스에 맞게끔 개별 온도제어와 그룹 온도제어로 나눌 수도 있고, 하절기나 하우스 내부 습도가 많을 경우 송풍기로도 사용할 수가 있어 효율적이다.
“기름보일러, 전기보일러, 온수보일러 등 다양한 난방기를 사용해 보았지만 높은 유지비와 생산비 때문에 온도를 충분히 올려 재배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고 말하는 박 씨는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는 개별난방이니 따로 쓰니까 효율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작년에 처음 설치했는데 한 해 토마토 재배를 해보고 유지비와 생산비가 대폭 절감되어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는 각각의 온풍기마다 온도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개별 온풍기가 담당하는 지역 온도에 맞춰 작동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생산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며, “기존 보일러는 큰 기계 한 대가 돌아가니 온도를 맞추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되었고, 연동하우스라 온도가 몰리는 현상이 생겨 온도 편차가 발생하였지만, 대림에너지 전기온풍기는 개별 온도센서로 작동하는 개별난방이라서 온도편차가 적어 열손실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설명한다. 현재 박 씨는 완숙토마토 1000평에 34대와 방울토마토 700평에 21대의 전기온풍기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대림에너지 관계자는 “하우스 면적과 규모 및 재배작물에 따라 적정 대수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물마다 생육에 필요한 온도가 다르고 하우스의 높낮이와 보온시설에 따라 설치 대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한 후 자신의 하우스에 필요한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해서, 필요한 만큼 정확히 설치되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기자  205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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