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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運命)도 바꾸는 소식(少食)

기사승인 : 2017-04-03 15:58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미즈노 남보쿠(水野南北)는 일본의 전설적인 운명학자이자 사상가이다. 그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술과 도박을 일삼다가 감옥에 갔고, 감옥에서 가난하고 죄지은 사람들의 생김새가 성공한 사람들과 다른 것을 발견했다.

출옥 후 자기의 운명이 궁금해 관상가를 찾아갔으나, “1년 안에 칼에 죽을 관상이니, 이 길로 속히 절에 가서 출가하기를 청하시오.” 이 말을 들은 남보쿠는 그 길로 가까운 절에 가서 출가를 청했으나, 절의 주지 스님은 “중이 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오. 앞으로 1년 동안 보리와 흰콩으로만 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오면 그때 받아주겠소”라며 거절했습니다.

남보쿠는 바닷가에서 짐꾼으로 힘들게 일하면서도 살기 위해 보리와 흰콩만을 먹고, 술도 끊고 버티었습니다. 어울리는 무리들이 난폭하여 종종 싸움이 일어났지만 작은 상처만 입을 뿐 생명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1년을 무사히 넘기고 출가하기 위해 절로 향하던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언했던 관상가에게 찾아갔습니다.

남보쿠를 알아본 관상가는 크게 놀라며 물었습니다.
“완전히 관상이 바뀌었군요. 어디서 덕을 쌓았소, 아니면 사람의 목숨을 구했소?”
“생명을 구한 일은 없지만 스님의 말씀에 보리와 흰콩만 먹고 1년을 살았습니다.”
“식사를 절제한 것이 큰 음덕을 쌓았구려. 그것이 당신을 구했소!”

그 후 1년 동안 흰콩과 보리쌀만을 먹어 자신의 상(像)을 변화시켜 죽음을 피한 그는 본격적으로 관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첫 3년 동안은 이발소에서 얼굴모양을 연구했고, 다음 3년은 목욕탕에서 벗은 모양을 관찰했고, 마지막 3년은 화장터 인부로 일하면서 죽은 사람의 골격과 생김새를 살폈다. 이렇게 9년간 관상 뿐 아니라 여러 사상에도 능통했던 그는 3천명이 넘는 제자들이 따랐고, 국가로부터 대일본이라는 칭호까지 하사받았다. 남보쿠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운명을 맞혔다고 전해진다.

원래 남보쿠의 용모는 괴이하여,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실제 그를 만나보고는 진짜인지 의심하였고, 지방에 출장을 가도 가짜라고 봉변을 당하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용모를 묘사하는 아래와 같은 글을 각지에 보냈다고 합니다.
[키는 작고 얼굴은 좀스럽다. 입은 작고 눈은 험하게 들어갔다. 이마는 좁고 눈썹은 거의 없다. 코는 낮고 광대뼈는 높게 나와 있다. 치아는 짧고, 발도 작다. 새끼손가락은 불에 탔으며, 양 팔뚝에 뜸자리가 있다.]

그는 관상가이지만 먹는 것을 통해 복이 달아나고, 술과 고기를 억제하지 못하면 쌓아놓은 부도 사라지며 소식하면 복이 오니 식사량을 줄이고 채식위주의 절제된 식사를 하면 성공이 따른다고 했다. 남보쿠는 불운을 탓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운명을 탓하지 말고 소식하면서 절제하는 생활을 실천하게 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
 

성공하려면 절제하라

먹어도 배고픈 것은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식탐이 많은데 음식을 절제해야 건강하고 매사에 절제가 따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일본을 대표하는 관상가(觀相家)  미즈노 남보쿠(水野南北)의 절제의 성공학에서 배워보자.

[절제의 성공학]의 주요내용
* 혼신을 다해 한 길을 가라.
* 큰 뜻을 이루기 전에는 시련이 온다.
* 잡기는 즐겁게 노는 도구일 뿐이다.
* 초심자는 열심히 배워라‘
* 노력이 성공이다.
* 돈은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간다.
* 줄어야 다시 찬다.
* 부는 가난이 모여서 된다.
* 검소와 인색은 다르다.
* 부하를 그림자처럼 아껴라.
* 일찍 일어나야 성공 운명이 된다.
* 삼가고 삼가는 것이 성공의 길.
* 운명은 정성에 따른다.
* 가난을 다 채우면 복이 들어온다.
* 운은 누구에게나 있다.
*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려라.
* 검소함은 자신을 빛내는 일이다.
* 음식 말고 성공을 즐겨라.
* 불규칙한 식사는 운명을 바꾼다.
* 음식은 금은보화보다 소중하다.
* 패가망신의 지름길 폭식.
* 주는 것이 받는 것의 기본이다.
* 좋은 운명을 만드는 소식(少食).
* 넉넉한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흐른다.
* 절제하면 망하지 않는다.
* 삼가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 육식은 마음을 탁하게 한다.
* 차면 기운다.
* 마음이 가난해서 항상 배고프다.
*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진다.
* 절제를 물려줘라.
* 만물을 소중하게 절제하라.
* 자녀의 운명은 부모하기 나름.
* 세상은 날마다 새롭게 변한다.
* 마음은 없어지지 않는다.
* 종교의 근본원리는 같다.
* 음식이 운명을 좌우한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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