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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육류섭취 무엇이 문제인가?

기사승인 : 2017-04-03 16:19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한국이 GM작물의 세계 1위 수입국이 된 배경에는 탐식, 과도한 육식 등 우리의 잘못된 식생활의 변화가 하나의 큰 원인이다. 육류를 얻기 위해서는 7~10배의 곡류가 소비되니 탐욕을 줄이고 육류 소비를 줄여서 채식이 주였던 과거의 밥상으로 가는 길이 곧 GMO의 위험에서 스스로를 구하고 나라의 미래를 구하는 길이 됩니다.

저렴하게 대량생산된 GMO로 만들어진 사료로 공장형 가축사육이 일상화되면서 과도비만자가 늘고 콜레스테롤, 당뇨, 고혈압 등 육류섭취로 인한 병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또 GMO 사료를 먹고 지옥 같은 환경에서 키워진 가축들의 분노와 고통을 그대로 인간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치아 32개 중 육류를 위한 이는 8분의 1밖에 안되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20개의 어금니는 채소와 곡물을 먹도록 설계되어 있는 인간.

인간이 먹는 육식의 비율이 적정한 정도를 넘어서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세포 내에 독성물질이 많이 생겨서 다 버려지지 못하고 림프에 어혈이 쌓여가면서 혈액순환장애를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복부와 신장 쪽에 독성물질이 쌓이면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세포막은 해독되지 못한 독성이 체내를 돌아다니지 못하게 폐쇄하는 역할을 하는데, 처리의 한계치를 넘어버리면 내장근육에 긴장을 유발해서 배꼽이 정중앙에서 틀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점차 모세혈관과 림프절, 신경돌기까지 얽히게 되는데 이런 상태는 건강검진에서도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미약한 두통이 자주 발생하면서 무기력해지고, 손발이 차고 저리며 매사 의욕이 떨어지고 운동을 싫어하게 되어갑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장내 세균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장내 세균총’이란 장내의 미생물 집단을 일컫는 말인데요. 우리들이 태어날 때 엄마의 산도를 지나면서 엄마 장의 미생물을 받아서 출생하게 됩니다. 출생 시 질을 통한 엄마의 ‘장내 세균총’과의 노출이 적어져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크론병 등 질병에 취약하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질병의 가족력이란 것도 결국 이 장내 세균총으로 인한 엄마의 장내 미생물 환경과 아이의 장내 세균총의 유사성에서 온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유전이 아니란 말이지요. 비만자들이 아무리 다이어트하려 노력해도 요요현상으로 실패하게 되는 것도 바로 이 세균총의 원천적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를 걸어지게 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만들어내어 과다한 육류섭취는 지구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간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본인의 식생활을 돌아보고 나와 지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채식위주의 식생활로 바꿔나가야 할 것입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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