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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

기사승인 : 2017-06-02 18:15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고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앞에 두고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다고 기피하는 성인들을 많이 보게 된다. 언젠가부터 중년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바로 ‘콜레스테롤’인데 콜레스테롤이 높다면서 달걀의 노른자를 빼내고 흰자만 먹거나 닭껍질도 벗겨먹고 생선 알, 오징어나 낙지에 곱창까지 기피식품에 들어간다.
 
우리들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달걀노른자는 과연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일까?
새우와 오징어 같은 어류에는 오히려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타우린과 키토산과 같은 유익한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오히려 순작용을 하는 식품이다. 또한 달걀노른자의 경우도 콜레스테롤 함량은 높지만 인체에 들어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콜레스테롤은 성인병의 주범인가?
만병의 근원이며 성인병의 주범으로 각인되어져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모두가 혈안이 되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에는 오류가 많다. 또한 조금만 수치가 높아도 놀라서 의사가 처방을 해주기 전부터 미리 약을 처방해달라거나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콜레스테롤 저하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과 운동 등 콜레스테롤과의 전쟁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성인병의 여러 인자 중에서 유독 한두 가지만 집중해서 공격하는 꼴이다. 건강염려증의 부작용과 비슷한 콜레스테롤 과민반응의 실상은 의사에게도 책임이 있다. ‘고지혈증입니다’라는 선고는 이미 일반인에게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증과 다양한 성인병에 노출되었다는 두려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란 기름찌꺼기가 내 몸 구석구석 혈관에 쌓여가는 모습을 연상하면서 심장마비와 반신불수까지 떠올리면서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에 연연하게 되면 이미 콜레스테롤 그물에 갇히게 된 것이다.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두 종류의 콜레스테롤
원래 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어떤 작용을 하는 물질일까?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방의 한 종류인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의 재료로 세포 생성에 필수적이기에 성장기에는 많이 필요한 물질이다. 그래서 부족하면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담즙의 재료로 소화에도 필요한 물질이다. 결국 없애야 하거나 거부해야 하는 물질이 아니라 우리에서 꼭 필요한 지방이란 말이다.

LDL과 HDL은 좋고 나쁘다는 표현보다는 LDL은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을 전신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할 일을 다한 체내 곳곳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HDL의 두 종류가 각기 다른 역할을 유기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는 LDL과 HDL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다른 물질과 결합된 상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인체 내에서 상호 보완적으로 중요한 활동을 수행 하는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둘의 균형이 깨지면 문제다
문제는 이 둘의 균형이 잘 맞지 않아 LDL 한쪽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문제가 되는데, 처치 곤란한 지질들이 혈관 내를 떠돌아 혈액검사에서 ‘고지혈증’이 진단되고 더 나아가 혈관 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합세하여 의사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서 심장병 발생이 증가하니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운동을 생활화하라고 주의를 준다. 240mg/dl 이상이면 ‘무조건 약물치료’를 받아 수치를 낮추라고 겁을 주기도 한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처방되는 약 1위가 콜레스테롤 저하제라고 하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약이다. 그럼 나도 복용해야 할까?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
그런데 LDL가 왜 불균형하게 많아지는 것일까? LDL는 인체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곳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정답은 사용할 곳이 많아져서 핏속에 많이 함유되어 흘러 다니게 된다는 것이다. 혈관의 보수나 호르몬을 만들기 위해서 망가진 세포를 복구하기 위해서 긴급히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지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흡연이나 갖은 음주, 화학합성물질의 독성 등으로 인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인체는 자연치유력을 동원하여 복구하려 노력한다. 그런 시스템이 작용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다. 평상시가 아닌 홍수가 나게 되어 긴급하게 물자를 수송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높아진 콜레스테롤보다 높아진 콜레스테롤을 인위적으로 낮추려는 행위가 더 위험한 것이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심각한 부작용
연구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위적으로 약물로 낮춘 경우에 더 심각한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오게 된다고 한다. 차라리 높은 콜레스테롤에 무관심하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실험 군(群)의 경우 중풍이 일어나도 쉽게 회복하게 되고 심각한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오지 않았다고 연구결과는 밝히고 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부작용은 생각보다 심각해서 근육을 녹여버려 근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키거나 심각한 피부발진과 같은 피부병도 일으킨다. 뼈도 약해져서 숭숭 구멍이 뚫려버리는 골다공증도 부작용 중 하나이다.

현대의학은 거대한 산업으로 최종 목적은 ‘돈’이다
이런 지경인데도 현대의학과 손잡은 거대 제약회사들은 이런 사실을 은폐하려 노력한다. 우리 몸은 소우주로 놀라운 자율조절 기능이 있어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게 된다는 것을 숨기고 높아진 콜레스테롤을 성인병의 주범으로 몰아야만 현대의학의 사업의 바퀴가 잘 굴러간다. 사람들을 세뇌시켜 두려움을 창조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만들어놓은 검진기구와 생산해 놓은 약재들을 팔아야 현대의학의 존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는 언제나 그들에게 희생양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 구조적 생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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