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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술 ‘소주’ 바로 알기

기사승인 : 2017-08-24 12:18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소주의 불편한 진실'과 '한국인들이 마시는 소주, 맥주, 막걸리의 슬픈 진실'의 기사에 다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정정기사 다시 올립니다.

앞으로 오류 없는 좋은 기사로 국민의 알권리를 제대로 알려 먹거리 건강에 최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창해에탄올, ㈜전라주정, 우리주정, 풍국주정, MH에탄올..

이는 소주애호가들도 잘 모르는 소주 재료를 만드는 회사이름들이다. 소주의 원료인 주정은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같은 브랜드의 소주를 만드는 소주 제조사가 아니라, 별도로 설립된 전국 10개 주정 제조업자가 제조하고 있다. 이것이 대한주정판매로 일괄 납품된 다음 각 소주 제조사로 정부가 책정한 가격에 판매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주정이란 무엇인가?
주정[酒精, spirits of wine, ethanol]은 에틸알코올의 별칭으로 화학식 사슬모양탄화수소의 수소원자 1개가 히드록시기로 치환된 대표적인 일가알코올. 분자량 46.07. 일반식 R-OH(R는 알킬기)로 표시된다. 보통 알코올이라 불린다. 술에 취하는 원인이 바로 에탄올 성분에 있는데, 특유한 향기와 맛을 지닌 무색투명한 액체로 적당한 탈수제를 가하여 증류거나 벤젠을 이용하여 증류한다.

에탄올은 공업용 알코올과 음료용 알코올을 구별하기 위하여, 공업용에는 독성이 강한 메탄올(메틸알코올)을 소량 첨가하여 변성알코올로 만들어 음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에탄올무수물은 삼차신경통이나 암의 말기 등 진통제로는 효력이 없는 심한 통증에 대해 신경차단을 실시할 때 주사(注射)로 응용되며, 소독용 에탄올은 에탄올과 에탄올무수물을 정제수로 희석하여 농도를 76.9∼81.4%로 만든 것인데, 손가락이나 주사부위의 피부소독에 흔히 쓰인다

희석식 소주란?
타피오카, 감자 등의 곡물을 발효시킨 후 연속증류를 통해 얻어진 95% 이상의 주정(알코올)에다 도수를 낮추기 위해 물로 희석한다. 약 17도의 소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83%의 물을 섞는다고 보면 된다. 회사에 따라서 암반수를 사용하거나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했다는 등 자신들의 소주를 광고하기 위해 노력한다.

주정에 물만을 탄 소주는 맛이 전혀 나지를 않기 때문에 올리고당이나 액상과당, 스테비올배당체 등과 같은 감미료를 사용한다. 소주의 맛의 차이는 희석시킨 물과 감미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소주 유해성의 요소들
오래전부터 소주의 유해성에 대한 공방은 제조과정에서의 문제와 첨가물인 감미료의 문제, 그리고 생수에 비해 많이 허술한 주재료 물의 관리감독 문제였다. 과거에는 사카린을 넣었다면 현재는 올리고당이나 액상과당, 아스파탐과 스테비올배당체로 종류는 변화되었지만, 여전히 유해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8월호에 실린 소주와 맥주, 막걸리 등 일반주류에 대한 진실의 글이 나간 후에 주류협회와 식품연구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자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통식 소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부터 격려와 국민의 알권리를 전해주어 고맙다는 독자들의 연락도 있었습니다.)

지적된 사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주정은 석유 찌꺼기로 만든 것이 아니라 술의 에탄올 효모발효과정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인데, 이 부분은 기사의 오류가 인정됩니다. 곡물을 발효해서 만들었지만 자연발생적 발효가 아닌 방식으로 발효가 되었다는 의혹을 받는다는 표현이 옳습니다.
둘째로 법적으로 의무표시는 아니지만 실제로 술의 첨가물이 대부분 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셋째로 수질검사를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에 1회씩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넷째로 국내산 쌀 막걸리에 흰 뚜껑, 수입산은 녹색을 사용하는 기업은 장수 막걸리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발효제 입국은 원래 일본균주이지만 현재는 국내 기업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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