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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은 음식이 뇌를 망치고 있다

기사승인 : 2018-10-01 17:07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먹는 것이라기보다 그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 일등공신인 장내 미생물들이 먹는 것인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소화뿐 아니라 건강한 수면과 꿈자리도 달라지게 만든다.

너무 많이 먹거나 반대로 공복 상태에서는 잠자리가 편치 않다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꿈자리도 사나와진다. 그런데 반대로 속이 너무 비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위가 수축되어 잠을 자기가 힘들다. 당뇨가 있는 경우 저혈당이 되면 더 문제가 된다. 그래서 너무 속을 비우지도 말고 너무 가득 채워서도 안 좋다.

전분, 설탕과 염분이 과한 음식은 몸을 흥분시켜 수면을 방해 한다
정제염이 가득한 음식이나 옥수수나 감자 등 전분류의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수면에 혼란을 줄 수 있다. 단 음식의 경우 잠자기 전에는 지양해야 한다.

항진이 되어 잠을 설친다. 조미료의 글루탐산 나트륨은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단 음식과 인공감미료, 인스턴트 식품 속의 색소 등은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역시 잠을 설치게 한다.

기름지고 매운 음식은 악몽을 부른다
맵고 기름기가 많은 패스트푸드는 음식 속의 화학적 성분들의 자극으로 인해 악몽을 꾸는 비율이 8.5%나 된다고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토레 닐센 교수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야식은 체온까지 상승시켜 두뇌가 잠이 들어도 계속 활동하면서 악몽이나 기괴한 꿈을 꾸게 한다고 한다.

수면이 아닌 소화에 힘을 쏟는 인체는 깨어 있을 때처럼의 뇌파가 발생하면서 호흡과 혈압이 오르고 불규칙하게 변하여 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고칼로리 포화지방 음식인 피자, 감자튀김 등은 수면을 방해한다
미국 컬럼비아대 인간영양연구소는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소가 적으면 숙면 시간이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이 더 길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깊은 수면인 서파 수면이 현저하게 짧아졌다.

마그네슘과 칼슘 부족한 음식이 잠을 망친다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거나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이 부족하면 마그네슘부족이 나타난다. 마그네슘은 미역, 두부, 바나나, 견과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칼슘, 마그네슘, 철 등 무기질은 기분을 조절하고,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 특히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멜라토닌 생성에 문제가 생겨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렘수면 동안에 근육은 긴장을 풀게 되는데, 렘수면 상태에서도 근육의 긴장이 풀리지 않고 유지되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주먹질을 하는 것을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한다.

잠자기 전 카페인, 알코올도 피해야
강력한 흥분제인 카페인은 몸 안에 12시간에서 24시간동안 작용하여 잠을 자주 깨게 만든다. 알코올 역시 처음에는 숙면을 취하는 듯해도, 곧 깨어나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여 숙면을 방해한다.

숙면 없이 뇌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뇌 과학자는 빠른 눈동자운동(렘)수면 없이 인간의 지능을 유지하려면, 짐수레에 싣고 다녀야 할 만큼 뇌가 커져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숙면은 뇌의 정상적 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수면 중에 우리는 하루 종일 사용하던 뇌를 청소하고 쉬게 하는데 충분한 휴식에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 음식을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잠이 보약이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얕은 잠에 빠지면 악몽을 꾸게 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은 음식 종류와 잠을 자는 장소와 조명, 잠자는 자세도 역시 중요하다. 하루를 피로를 그 때 그 때 풀지 못하면 쌓여 병이 된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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