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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돌봄교실 1400여개 증설…2만명 추가 수용

기사승인 : 2019-01-07 17:36 기자 : 일송재단 국제개발원

 

 

 

교육부가 올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1400여실을 증설한다. 돌봄서비스를 받는 아동을 지난해보다 2만명 많은 28만명까지 늘리는 것이다. 

 

교육부는 신학기 초등학생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1400개를 늘린다. 우선, 3월 신학기가 시작할 때 1218개 교실을 열고, 석면 공사 등으로 3월 개소가 어려운 일부 학교는 2학기 전후로 200여개 교실을 증설한다.

 

증설되는 초등돌봄교실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01실, 경기 293실, 인천 167실, 대전 109실, 대구 89실, 경북 60실, 부산 31실, 세종 27실, 충북 27실, 전북 27실, 강원 22실, 경남 15실, 제주 15실, 충남 12실, 울산 11실, 전남 10실, 광주 2실 등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26만1000명이던 돌봄인원은 올해 2만여명 많은 28만명으로 늘어난다.
 

시・도교육청은 정부와 별도로 보통교부금을 활용해 기존 겸용 돌봄교실 190실을 전용교실로 전환한다. 노후한 돌봄교실 1354실은 새로 단장하는 등 총 1620실의 돌봄교실의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에 확충·개선하는 돌봄교실은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만들고, 디자인 과정에 학생과 돌봄전담사, 교사가 참여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또 지역에 따라 노후 환경 개선및 돌봄교실 대상 학년 확대와 저녁 7시까지 운영시간 연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위주였던 돌봄을 전학년으로 점차 확대하고, 맞벌이 가정 등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초등돌봄 서비스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지역과의 연계 강화가 중요하다”며 “올해 출범한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도해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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