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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에 담긴 한국의 맛

기사승인 : 2018-12-12 14:38 기자 : 일송재단 국제개발원

 

바야흐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다. 가정과 시설마다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김장철이 오면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1983년부터 자리한 서일농원의 장독대에 유독 눈길이 간다. 청정환경 속에서 김장은 물론 간장과 된장, 고추장 등 전통식품을 숙성하는 1천여개의 옹기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다.

 

농원에 들어서면, 마치 어린 시절 시골 고향에서 보았던 장승과 솟대, 무수한 옹기, 이끼 낀 돌담, 원두막 초가지붕 아래 매달린 메주 등이 반긴다.

 

이곳에서는 발효식품의 백미인 된장 간장 청국장과 장아찌 등을 내놓는 전통식당 '솔리'가 있다. 2년 묵은 김치를 비롯해 각종 장아찌류와 청국장찌개, 된장찌개가 구미를 당긴다. 특히 손님에게 제공되는 '청국장버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맛이다.

 

 

 

U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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