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일송뉴스Biome

HOME > Biome

태안군농업기술센터 全炳錄 소장

“갯바람 맞은 태안농산물, 고품질 청정농산물입니다.”

기사승인 : 2010-07-01 18:34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태안군의 농산물은 타지역 농산물보다 어떤 점이 좋은가요.
서산 육쪽마늘로 알려진 태안/서산 육쪽마늘의 원조는 태안군 근흥면입니다. 이것이 1989년 서산에서 태안이 분리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서산 육쪽마늘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난지형 마늘이 맵고 톡 쏘는 경향이 강한 반면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한지형 마늘인 태안마늘은 매콤한 맛이 적은 반면 단맛이 나고 입안에서 마늘냄새가 금방 없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생강은 전국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산지입니다. 생강은 재배도 중요하지만 보존 또한 중요한데, 태안에서는 토굴을 이용하여 년중 동일한 온도(15℃)에서 저장이 가능해 년중 균일한 품질의 생강출하가 가능합니다. 
안면도 고추로 알려진 태안의 고추는 현재 1,000ha에서 재배되는데, 1980년대초 터널재배, 2005년 고추역병에 대비한 비가림하우스 재배등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등 재배기술력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또한 안면도농협에서 자연건조한 고추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친환경 고추가루는 유명 백화점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 수출하고 있습니다. 
콩은 마늘과 작부체계가 맞는 작목으로서 마늘농가에서는 마늘수확후 콩을 심고 있습니다. 850ha에 달하는 콩재배면적은 전국 최대 주산지이며, 종자관리소에서 채종단지로 선정하여 전국 채종콩의 80%(110ha)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초부터 시작한 화훼는 현재 230ha에서 국화, 백합, 장미, 양란 등 다양한 화종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 시원하고 봄ㆍ가을이 긴 태안은 화훼재배의 적지입니다. 양란은 주로 중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백합은 조직배양을 통한 종구생산단지를 조성하여 백합농가에 백합종구분양할 예정입니다.

태안군 농업인들의 활동을 소개해 주십시요.

   
 

태안군에는 마늘, 쌀 등 25개의 품목연구회가 구성되어 1,40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 중심으로 농업인들은 최고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쌀연구회의 경우 7∼8년전부터 쌀값하락을 예견하고 자구책을 마련을 위해 품종선택은 물론, 태안군내 식당에 직접 납품하는 등 적극적입니다. 군에서도 도정공장을 준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는 호주에 54톤을 수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마늘의 경우 서산과 연합하여 ‘산수향(蒜秀香)’이라는 태안/서산육쪽마늘공동사업법인을 만들어 수매와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체험마을 업무를 금년부터는 저희 기술센터에서 전담하게 되어 농민들의 지원과 일원화하게 되었습니다.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저작권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국제농업개발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