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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와 한판승부” - '평창 송어축제' 얼음낚시 인파 몰려

기사승인 : 2011-02-01 12:19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구제역 여파로 강원도에서는 빙어축제, 산천어축제, 태백눈축제 등 모든 지역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평창 송어 축제가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면서 겨울 축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원래 일정보다 보름이나 늦은 1월 8일 개막한 송어 축제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까지 얼음낚시 인파가 몰려 팔뚝만한 송어를 잡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매서운 한파 날씨 속에도 관광객들로 얼음 낚시터가 붐비고 있는데, 간단한 요령에 끈기만 있으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매력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찌를 넣고 왔다 갔다 하면 걸려요." 관광객들은 짜릿한 손맛에 열광하고 있다. 
구제역 때문에 개장이 보름이나 늦어져 노심초사했던 주민들은 개장 초반 관광객 반응이 좋아 다소 마음을 놓는 분위기다.
함승주 평창 송어축제 위원장은 "12월에 개장할 걸로 알고 준비들 했다가 아주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했다가 개장하고 나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아주 혼났습니다."
올해 송어축제는 시설면에서 많은 투자가 이뤄져 지난해와는 행사장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특히 곳곳에 방역 시설을 설치해 구제역을 막는데도 애쓰고 있다.
"각 IC에서 군에서 방역체계를 갖춰있습니다마는 축제위원회에서도 다시 또 차단방역을 양쪽에서 해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고 사람에 대한 것도 이중으로 방역을 해서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축제위원회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며, 날씨와 같은 돌발 변수만 없으면 성공 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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