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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확장 개통…15분 단축

기사승인 : 2018-12-12 15:24 기자 : 일송재단 국제개발원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과 경북 영천시를 잇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이 확장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1969년 12월 개통한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이 오는 12일 오후6시 확장(4→6차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언양~영천 구간(55km)은 2011년 12월 착공해 7년간의 공사 끝에 이달 준공했다. 사업비로 총 8940억원이 투입됐다. 

 

 

▲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확장 구간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이번 개통으로 이 구간의 차량 통행속도는 시속 68km에서 시속 95km로 빨라질 전망이다. 통행시간은 50분에서 35분으로 단축돼 울산, 경주, 영천시 등 주변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특히 전국에서 화물차 통행량이 가장 많았던 언양~영천 구간은 이번 확장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연간 약 460억원대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항상 붐볐던 언양휴게소(부산방향)도 크게 넓히고, 졸음쉼터 4곳을 추가 설치했다. 언양휴게소 주차가능 차량 대수는 164대에서 236대로 늘었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 영상을 전방의 도로전광표지(VMS)에 표출하고, CCTV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교통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TS)을 접목한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간 약 46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도시 울산(울주군)과 경주를 경유해 영천시를 잇는 노선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져 주변 관광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주민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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