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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 넌 누구니?
  • (재)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7.04.03 16:07
  • 호수 351

다이어트 음료에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
칼로리가 0, 설탕보다 당도 300배 이상, 가격은 50분의 1로 경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껌, 사탕, 과자, 케익뿐 아니라 요거트와 각종 소스, 씨리얼, 술 등 온갖 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아스파탐은 화학식품첨가물 중 가장 위험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약청(FDA)에 보고된 식품첨가물로 인한 부작용 신고 건수의 무려 75%가 아스파탐과 관련되어 있다. MSG(미원과 다시다)는 근처에도 따라가지 못한다. 그 동안 수많은 과학자들이 아스파탐을 연구했고, 이 물질이 여러 만성질환을 일으킨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 중에 몇 가지만 언급하면 뇌종양, 백혈병, 당뇨병, 간질, 파킨슨, 치매, 기형아 출산 등이 있다.?아스파탐이 신경독소로 알려져 있어서 뇌종양과 치매, 간질, 파킨슨 등도 눈에 띈다.

아스파탐 탄생 비화
아스파탐은 처음 허가 과정부터 무척 논란이 많았는데, 40여년 전인 1973년 미국 화학회사인 G.D. Searl이 개발한 합성물질을 미 FDA 식품첨가물 심사과에 처음 접수를 했다. 안전성 심사를 실시 결과는 ‘사용 불가’였다. 동물실험 자료가 불충분하고 미심쩍은 부분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듬해 FDA는 “건조식품에 한하여 쓸 수 있다”고 공시를 했다.

이에 과학자들이 격분했고.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재검토한 결과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해당물질이 뇌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한 것이었다. 학자들 사이에서 업체를 형사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들끓었고 FDA는 사용허가를 보류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위기에 직면한 이 업체는 정치적 해결책을 찾게 된다.

백악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인 출신 인사인 네오콘의 도날드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을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것이다. 그리고는 곧바로 전방위적인 로비를 펼치기 시작했다. 때마침 로널드 레이건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도날드 럼스펠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겸임하는 행운을 얻게 되면서 즉시 사용허가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였다. 이미 수년 전 제출하였다 문제가 된 그 자료인데 그 해 7월 사용보류 조치가 해제되고 2년 뒤 1983년 음료수에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이것이 여러분이 아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탄생 비화이다.
가급적이면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음료나 다이어트 제품을 피하고,?특히 아이들에게는 절대로 주지 말라는 당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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