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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병자치 「자석 괄사」 그 세 번째 이야기
  • (재)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7.06.02 15:27
  • 호수 353

모든 생명체는 생노병사에서 비켜갈 수 없다.
수백 년을 산다는 소나무와는 달리 21세기의 현 인류는 평균수명이 백년이 안 되는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후세를 남겨서 그 맥을 이어가면서 살아간다. 영생할 수 없다면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아야하기에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를 잘 하면서 지내야 한다. 건강하지 않은 장수는 재앙이기에 병 들기 전에 예방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은 후회의 길을 가고 있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성공하였다고 해도 자신의 건강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과연 성공한 삶일까?

병이 나면 우왕좌왕하면서 치병을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때가 너무 늦으면 돌이킬 수 없다. 기적을 바라지만 현실은 냉정하기만 하다는 것을 아프고 난 뒤에 깨닫게 된다. 기적적인 치료방법이나 치료약을 찾아보고 현대의학에 의해 진료를 더 이상하지 못하게 되면 장병두옹 같은 용한 사람이 또 없을까 수소문해보지만 기대는 실망만 낳게 된다.

골리앗을 이긴 작은 소년 다윗의 돌팔매질 같은 기적적 치유가 세상에는 진정 없는 것일까?
초등학교 시절 마술사가 꿈이었던 나의 아들은 마술이 실제가 아닌 트릭(속임수)란 것을 알고 실망하며 더 이상 마술사가 되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기적은 바로 내 안에 숨어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나란 존재는 우주 그 자체이기세 소우주로 불리운다. 우주와 같이 신비하고 우주와 같이 기적이 매순간 일어나고 있는 기적의 현장이 바로 내 몸이 아닌가!

내 몸 속에 수만, 수천, 수억, 수조의 노련한 의사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병들고 고통 받다 죽어가는 것일까? 우리는 미생물과 공생하는 존재임에도 숙주인 인간이 주인 격인 미생물을 괄시하고 항생제와 방부제로 죽이기 때문에 우리의 아군인 ‘미생물’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모두가 잘못된 건강에 대한 사고방식과 생활방식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내 몸의 의사들을 다시 일하게 하고 미생물들이 다시 제 역할을 하게 할 수가 있을까?

바른 먹거리와 절제된 식사와 오염되지 않은 물을 마신다고해서 이미 병든 몸을 되돌릴 수 있단 말인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응급상황이기 때문이다. 너무도 많은 치유의 길이 있기에 오히려 혼란스럽기만 하다. 또한 수많은 치유법 중에서 도대체 어떤 방법이 내게 유용할 것이며 현대의학도 고칠 수 없다는 수많은 질병들을 무슨 수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인가!

그 해답이 있다.
내 몸과 마음에 바르지 못한 음식, 유전자조작재료(GMO)로 만든 식품과 튀김과 방부 처리된 썩지 못하는 음식들과 합성화학물질로 범벅된 먹거리 탈을 쓴 독성 먹거리들을 먹고, 부질없는 걱정근심과 과욕이 마음에 가득하여 병이 생긴다. 온갖 더러운 것으로 오염된 물과 역삼투압 정수기로 걸러 미네랄이 사라진 물을 마시고 살면서 저염식으로 몸을 썩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가고, 틀어진 자세의 생활습관을 오래 지속하며 살아서 병이 온 것이다.
때문에 내 스스로 그런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바꾸면 돌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면 내 안의 의사들이 나서서 나를 치유하게 되는 것이다. 내 안의 의사인 자연치유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아군인 미생물의 도움도 절실히 필요하다.

질병이 오게 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병들 수밖에 없는 환경들을 제거하고, 바른 먹거리와 오염되지 않은 물, 절제된 식사와 마음비우기와 함께 틀어진 근육을 풀어내어 몸을 바로 세우고 발효음식으로 장의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게 되면 서서히 몸의 면역력이 되살아나면서 건강을 되찾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틀어진 근육을 풀어내는 다양한 방법들
스트레칭과 요가와 같은 운동으로 몸의 균형을 되찾아가는 방법이 있으며, 온열요법으로 몸을 덥혀 농축된 가스를 빼어내는 것도 근육을 이완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수기요법인 카이로 프랙틱 역시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지만, 능력 면에서 개인차가 심하고 뼈를 맞추는 방식만으로는 틀어져있던 근육은 쉽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트림요법이란 다소 특이한 방식도 있는데 인위적으로 트림을 유발하게 되면 놀랍게도 엄청난 양의 트림과 방귀가 분출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스는 찬 기운으로 농축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기에 혼자 있는 공간에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부항요법과 괄사요법 또한 근육의 틀어짐을 풀어내는 방식 중 하나이다. 부항이나 괄사요법은 습기와 피로물질 등이 엉겨서 근육과 기혈의 진행을 막고 있던 것을 부항기를 사용하여 풀어내면 부항요법이 되고 긁어서 풀어내면 괄사요법이 되는 것이다.
나는 부항요법의 효능에 확신하지만 부항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괄사요법이며 두 가지 요법은 상호 보완적이기도 하다. 또한 사혈과 함께 부항기를 활용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사혈은 응급 시 국소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해가 큰 방법이다.

괄사는 오랜 역사의 민간치유법
최근 중의대학에서 오래된 민간요법인 괄사가 다시 등장하였다. 괄사(括沙)라는 것은 긁어서 치유하는 치료법으로 긁는다는 괄(括)과 피로물질 또는 어혈이라고 하는 물질이 피부 표면으로 모래처럼 나타난 흔적을 의미하는 사(沙)가 포함된 단어이다.

긁어서 림프 쪽에 정체되어있던 버려져야 하지만 버려지지 못한 물질들이 압력에 의해 피부 쪽으로 올라오게 되면, 인체는 사고로 부딪혀 멍이 들었을 때처럼 응급상황에 돌입한다. 그래서 순환체계는 활발하여지고 「멍」으로 올라온 ‘죽어 오래되었던’ 적혈구나 피로물질들이 신속하게 처리된다. 정체되어있던 물질들이 버려지면서 막혔던 기혈의 길이 뚫리고 순환이 재개되면서 순환장애로 발생했던 여러 문제들이 순차적으로 해결되게 된다.

괄사와 자석의 만남
자석을 사용한 자석괄사요법은 몸속에 정체되었던 피로물질이나 어혈들이 자력에 의해 피부 표면으로 올라오게 되어, 결과적으로 괄사판(괄사하는 도구)의 압력으로 긁어서 어혈을 피부 쪽으로 올리는 괄사요법보다 통증이 덜하고 림프의 손상이 거의 없이도 같은 결과를 가져오는 놀라운 비법이다. 또한 괄사요법으로는 불가능한 인체에 부족한 자기력의 균형과 보충을 가져온다.

자석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법이 존재하고 있는데 자석을 붙여서 치병을 하는 방법도 있다. 일면 자석요법이라고 하는데 자석을 활용하는 사람마다 제각각의 조금씩 다른 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여러 방식이 존재한다. 그런데 자석요법의 경우 아시혈(아픈 바로 그 자리)에 부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질병에 따른 혈자리를 찾아야 하거나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야 하기에 같은 자석을 가지고도 치료의 효과 면에서 차이가 많을 수밖에 없다. 결국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자석괄사를 창안하다
일반 괄사판이나 다른 도구와 달리 자석을 이용해서 불편한 부위와 그 부위가 속한 경락 쪽을 자석을 이용하여 연속적으로 살살 문지르게 되면, 겉으로는 피부표면이 균일한 것같이 보여도 문지르다보면 신기하게도 통증이 느껴지면서 멍이 올라오는 부위에는 대체로 멍울같이 걸리는 부분들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자석괄사의 경우에는 살살 문지르다보면 아프지 않은 부위가 있는 반면에, 자석을 갖다 대기만 했을 뿐인데 상당한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도 있다. 결국 자석을 통해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을 수도 있어 진단에까지 활용할 수가 있는 것이 바로 「자석괄사요법」이다.

자석괄사는 굳이 혈자리를 공부할 필요도 없으며,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도 없다. 체험을 통해  희토류 자석이 자력이 강하고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에 네오디움 자석을 사용하는데 표면을 니켈로 도금한 자석의 경우 피부에 문지르는 것은 건강에 유해하기 때문에 현재는 스텐레스 스틸로 커버한 자석을 사용하고 있다.

자석괄사의 장점
피가 나거나 통증이 없는 자극 없는 요법으로 본인 스스로 치유가 가능하고, 전문가가 아닌 누구라도 가족끼리 도와 문지르기만 하면 치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석만 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비용이 저렴하고 어떠한 부작용도 없기에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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