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상단여백
HOME 건강
용존산소 (溶存酸素) 이야기
  • (재)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7.07.31 14:47
  • 호수 355

최근 들어 부쩍 용존산소에 대한 이야기가 매스컴에서 흘러나온다. 가장 흔하기에 굳이 이야기하지 않았던 공기와 물의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공기와 물에 대한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용존산소가 뉴스거리로 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가장 흔한 것이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
일본 핵발전소 사고로 방사능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우려감이 극에 달했을 때 일반인들까지 방사능 수치 측정을 위해 기기를 구입할 정도였는데, 최근들어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한국에서 경주 지진이 이어지면서 핵발전소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반영하여 신정부는 단계적 핵발전소 폐기를 계획하고 있다. 핵으로 인한 방사능물질 오염은 공기와 물의 오염으로 이어지고 결국 인간의 생존이 위협받게 되는 가혹한 현실에 처한 것이다.

용존산소 부족으로 물이 썩어가면서 녹조가 생겨나고 용존산소 부족으로 물고기는 죽어서 떠오르는 모습을 보노라면 지구의 종말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우려하게 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수판매가 시작될 때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던 봉이 김선달이란 말이 회자되었지만 이제는 물 뿐 아니라 지리산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를 한다고 하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공기도 역시 물이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코로 산소를 마시면서 생존한다. 그런데 산소를 폐로만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도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또한 물 속에 있는 용존산소도 우리의 생존을 돕고 있다. 단순히 폐호흡만이 우리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란 의미이다.

우리가 건조하다 습하다는 표현으로 공기를 이야기하는데 이 말은 공기 중에도 항상 수분 즉 물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피부는 공기와 습기가 오고가는 통로역할을 한다. 그래서 피부화상을 크게 입게 되면 인간은 사망에 이르게까지 되고, 용존산소가 부족한 물을 계속 마시면 수생생물처럼 인간도 병들게 된다.

폐호흡으로 신체에 유입되는 산소와 물을 마셔서 유입되는 용존산소는 어떻게 다르고, 인체 내 기능은 또 어떻게 다른 지를 살펴보자.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이란?
뭍에 사는 동물들은 폐로 산소를 마시며 살고, 수생생물과 미생물들은 용존산소를 먹고 산다. 미생물은 물에 유입된 유기물을 분해하기 위해 용존산소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 소비된 용존산소량을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라고 한다.

이 수치에 못 미치는 용존산소가 존재하는 물에는 결과적으로 생존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얼핏 보기에는 물을 마시고 산다고 생각하는 수생생물이 사실은 물에 녹아있는 산소를 마시며 사는 것을 의미한다. 깨끗한 물일수록 용존산소 농도는 높아지고, 오염될수록 낮아진다.

물속에 녹아 있는 분자상태의 산소는 20℃, 1atm의 대기 하에서 순수(純水)의 용존산소는 9ppm에서 포화상태가 되고 온도가 오르면 감소하고, 기압이 오르면 증가하며 물속에 녹아있는 성분의 영향도 받는다.

용존산소가 부족한 물은 생존을 위협한다
물이 오염된다는 것 호기성 미생물이 분해해야 하는 유기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렇게 되면 물속 용존산소가 없어져서 물이 썩게 된다. 이런 혐기성 상태가 되면 대부분의 수생생물은 호흡 곤란으로 죽게 되고, 물은 썩어가게 되는 것이다.

용존산소 부족으로 인한 피해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녹조의 과다 번식이다. 주로 고여있는 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 생물은 물속에 질소와 인이 많아지면서 이를 이용해서 과다 번식하여 수면 위를 뒤 덮게 된다.

물풀이나 개구리밥 등은 낮에는 광합성을 해서 산소를 만들지만 밤이 되면 엄청난 개체수가 일제히 호흡을 해서 물속 용존산소가 순식간에 없어져버린다. 결국 수중 물고기나 수생생물들은 호흡곤란으로 폐사하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시화호 사건이다.

물속 용존산소의 역할
물속에는 일정량의 산소가 녹아 있는데, 만약 물속에 산소가 녹아 있지 않다면, 물속의 생물들은 모두 죽고 말 것이다.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 수치는 깨끗한 하천물의 경우 7~10ppm 정도이다.

용존산소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줄어들게 되는데 0'C에서는 보통 14.6mg/리터(ppm)이고, 10'C에서는 11.3mg/리터이며, 30'C에서는 7.5mg/리터 정도로 점점 줄어든다. 따라서 물을 끓이게 되면 용존산소가 줄어들게 되어 끓인 물이 생수보다 더 빨리 썩게 되는 것이 바로 용존산소의 함량 때문이다.

용존산소의 인체 내에서 역할

1.발포성 산소는 미각을 자극하고 소화기 점막에 흡수하여 혈류를 촉진한다
용존산소가 풍부한 물은 맛이 좋다. 물이 인체에 흡수되는 순간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용존산소가 혈액과 세포 속으로 배출되어 나오기 때문인데, 이것을 '발포성 산소'라고 한다. 물에 열을 가하면 기포가 발생되어 나오듯이, 물이 인체에 들어가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산소기포가 발생되어 나온다. 이 발포성 산소는 작은 기포형태로 떠다니면서 혀에서는 미각을 자극하고, 물이 식도, 위, 소장, 대장의 점막에 흡수됨과 동시에 발포성 산소가 생성되어 나와 미세혈관의 혈류를 촉진시킨다.

2.혈액 중의 노폐물과 독소, 만병의 근원인 과다한 활성산소를 제거에 큰 역할
용존산소에서 발생하는 발포성 산소는 혈액 중의 노폐물과 독소, 만병의 근원인 과다한 활성산소를 제거에 큰 역할을 한다. 이 발포성 산소는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산소와 달리 '기포(氣泡)'로 발생되어 나온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매우 큰데, 용존산소가 풍부한 물을 마시게 되면 혈액순환을 비롯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3.미네랄이 풍부한 물일수록 용존산소 함량이 많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일수록 용존산소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것은 미네랄이 풍부하면 물의 구조화가 진행되어 육각수가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즉, 육각수는 오각수나 사슬구조 물에 비해 저장 용적이 커서 용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포화치 이상으로 용존산소를 함유할 수가 있는 것이다.

4.육각수 비율이 높아 용존산소가 많은 물은 만병을 치료 예방하는 약수가 된다.
좋은 물이 되기 위해서는 미네랄이 풍부하면서 육각수 비율이 높고, 또한 용존산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모든 병을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세상 최고의 약수(藥水)가 되는 것이다.

5.우리나라에 상온에서 육각수 비율 60%인 물이 존재한다?
강원도 홍천의 약산샘물은 이덕수박사의 논문에 의하면 ORP분석결과 초냉각 얼음근처의 수치로 육각수 비율이 약 60%정도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용존산소가 과포화상태가 되어 있다. 과포화란 더 이상 물에 녹을 수 없을 만큼 녹아있다는 뜻이다.

6. 용존산소 20ppm/L 정도로 과포화 상태인 藥水 약산샘물
그래서 약산샘물 물병을 딸 때 마치 탄산음료를 따는 듯한 공기압이 느껴지게 된다. 또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상온에 내놓게 되면 물속에 녹아있던 용존 산소들이 방울방울 발포성 기포로 올라와서 탄산음료로 오인받기도 한다. 때문에 일본에 수출하는 약산샘물에는 발생하는 기포가 탄산이 아니고 산소임을 표기할 만큼 많은 용존산소가 녹아있는 물이다.

그 이유는 특이하게도 천연 유기 게르마늄이 녹아있기 때문인데, 게르마늄은 산소를 3개?붙들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붙잡고 있던 산소를 산소 농도가 낮은 곳에 내려주고, 버려져야 할 중금속이나 원소들을 붙잡고 나와 체외로 배출시킨다.

용존산소가 많은 물은 종합해보면, 발포성 산소를 배출하여 미각을 자극하여 맛있는 물이 된다. 또한 소화기 점막에 흡수하여 혈류를 촉진하여 특히 소화기 질병에 크게 유익하고, 혈액 중 노폐물과 독소, 만병의 근원인 과다한 활성산소를 제거에 큰 역할을 한다.
모든 생명체에 함유된 물은 신기하게도 육각의 형태를 띈 육각수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오염된 물을 마시면 질병에 걸리게 되고 신선하여 용존산소가 많은 물을 마시면 만병을 치료 예방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싶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저작권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국제농업개발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