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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하는 '카놀라유’ 치매를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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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9 10:35
  • 호수 360

최근 카놀라유가 치매 발병 원인 물질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카놀라유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다.

‘카놀라유’의 진실 1 - 유전자조작된 유채씨에서 추출한 기름
최근에는 건강까지 생각한 고급 식용유 소비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카놀라유로 최근 자료에 의하면 국내 점유률 41%를 기록해 국민 식용유로 등극했다. 1970년대 캐나다 과학자들에 의해 유전자조작에 의해 새로 개발된 유채씨에서 추출한 기름이 바로 카놀라유이다.

캐나다산 카놀라의 80% 이상이 ‘유전자변형 생물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로 국내 수입되는 대부분이 이 캐나다산 카놀라유라는 것이 심각한 현실이다. ‘유전자변형 생물체에 관한 국가통합정보망’에 따르면 작년 한해 모두 1023만t의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수입되었으며, 이 중 식용 농산물이 214만t을 차지했다. 대부분은 옥수수(111만t), 콩(102만t)이 차지했다. 옥수수는 감미료의 일종인 전분당의 주된 원료로, 콩은 식용유(콩기름)의 주된 원료로 쓰인다.

카놀라유의 진실 2 - 치매를 악화시킨다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온라인 오픈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따르면 영국 템플대학 의대 도메니코 프라티코 교수 연구팀은 “카놀라유가 치매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앞서 연구팀은 올리브유로 같은 실험을 했을 때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줄어들고 기억력이 개선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카놀라유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뉴런을 서로 연결하는 시냅스가 여러 가지 정보를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기억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카놀라유를 먹인 쥐들은 시냅스가 손상되어 뉴런 간에 연결이 현저하게 줄었다.

연구팀은 유전자조작으로 알츠하이머 걸리게 만든 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생후 6개월 된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 그룹에는 일반 먹이를, 다른 쪽 그룹에는 카놀라유가 섞인 먹이를 줬다. 이 같은 실험을 6개월간 진행한 뒤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 신체검사 결과 카놀라유를 먹은 쥐들의 무게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 18%가량 무거웠다. 또 미로실험 등을 통해 작업기억력, 단기기억력, 학습능력 등을 측정한 결과 카놀라유 그룹의 작업기억력 장애가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더 나빴다. 뇌 조직을 검사하니 두 그룹 간 아밀로이드 베타 등의 구성도 달랐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뇌신경세포 사이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이 물질이 응집하면 뇌세포가 죽고 치매가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1-42는 용해가 잘 안 되는 데다가 더 해로운 반면 1-40은 용해도 더 잘되고 1-42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한다. 카놀라유 그룹의 경우 아밀로이드 베타 1-40이 크게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유해한 1-42가 늘었다. 이는 카놀라유 그룹 쥐들의 기억력이 상당 부분 손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라티코 교수는 앞으로 카놀라유가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알츠하이머 발병의 또 다른 원인인 타우 단백질 과인산화와 신경섬유 엉킴에 카놀라유가 영향을 주는지도 규명할 예정이다.

카놀라유의 진실 3 - 오메가-3는 트랜스지방으로 바뀐다.
카놀라유의 특성으로 알려졌던 오메가-3는 열에 약해 열이 가해지면 바로 산화되어 트랜스지방으로 바뀐다. 이 트랜스지방은 심장병, 우울증, 비만,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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