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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구제할 줄 알았던 항생제로 인간이 멸망할 수 있다.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8.01.09 10:38
  • 호수 360

엄청난 양의 항생제를 생산하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부를 축적하고 사악한 돈에 매수된 의료산업이 번창하는 동안 지구는 대재앙의 시대를 맞고있다. 인간의 멸족을 가져올 지도 모를 인간이 복용하는 항생제는 가축들에게 강제로 투여되는 항생제에 비하면 또한 아무 것도 아니다. 제약회사에서 생산된 항생제의 대부분이 당신이 먹고 있는 양식장의 어류, 닭, 돼지, 소처럼 인간이 먹거리로 사용할 가축에 대량 투하되고 있다.

항생제 대재앙 시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약물 내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간단한 수술이나 작은 상처 또는 감염만으로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 이대 목동병원에서의 신생아 연쇄 사망의 경우 신생아들이 같은 수액을 맞았다고 한다. 수액이나 주사제 제조과정에서 세균이 침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태어나 엄마의 초유를 먹은 신생아들이었다면 벌어지지않았을 일이다. 병원 인큐베이타에서 항생제로 관리되는 현대의학의 항생제 부작용 문제는 또다른 신생아 사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된다.
양식되지 않는 바닷속 물고기에서도 항생제가 검출되고 있는 현실로 전문가들의 예측을 넘어서는 속도로 항생제 내성 사례나 슈퍼 박테리아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항생제 시대는 인간에게 큰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항생제 만드는 인간보다 먼저 진화하는 슈퍼 박테리아
미국 미생물학회 보고에 따르면 ‘최후의 항생제’라고 불리는 콜리스틴에 내성을 가지는 mcr-1 유전자를 가진 슈퍼 박테리아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의하면 중국의 특정지역 입원환자의 4분의 1에서 이 항생제 내성 유전자가 검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매년 70만여명이 약물 내성으로 사망하는데. 2050년이 되면 천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약물 내성의 위험이 사람을 죽인다.
인류가 직면한 위협 중 하나가 바로 약물 내성으로 약물 내성이 광범위하게 퍼지면 우리가 사용하던 현대 의약품들이 무용지물이 되며, 최악의 경우 페니실린을 발견한 1928년 이전수준으로 의학이 퇴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현대의학의 대부분의 시술이나 요법들이 거의 다 항생제에 의존하고 있어서 일상적인 감염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테러만큼 위협적인 항생제 오남용
영국 정부 최고 의료책임자 샐리 데이비스 교수가 항생제 오남용 문제를 '시한폭탄'에 비유하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병원성 세균 죽이는 역할을 하는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항생제를 필요 이상으로 복용하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균까지 죽일 뿐 아니라, 항생제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병원성 세균이 유전자 변이를 통해 기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됩니다. 결국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새로운 슈퍼박테리아가 생기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1987년 리포펩타이드를 마지막으로 약 29년간 새로운 항생제가 나오지 않고 있다. 신종 항생제 개발에 드는 비용에 비해 수익이 크지 않고, 빠른 속도로 등장하는 새로운 슈퍼바이러스의 속도를 항생제 개발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항생제 오남용 중 가장 심각한 것이 가축 사육의 문제
원래 항생제 페니실린은 자연의 버드나무에서 얻어진 성분이었다. 그러나 자연에 존재하지않는 물질을 인위적으로 화학식이 같은 물질을 실험실에서 저렴하게 만들어 특허를 출원하여 돈을 버는 구조로 현대의학은 발전되어왔다. 저렴하게 만들어진 항생제는 전세계 병원과 약국을 통해 무자비하게 살포되어 환자들의 항생제 오남용은 도를 넘어서게 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초기 감기와 같은 항생제처방이 필요 없는 증상에 조차 과잉처방되는 등 심각한 항생제 오남용 대표적 국가이다.  
특히 가축에게 항생제 사용은 아시아로부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 인도 순례기간 중의 환자 혈액에서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가 검출될 정도로 심각하다. 공장식 사육시설의 가축들을 중심으로 항생제 내성 수치가 높아지고 있어서 슈퍼 박테리아는 점점 강력해지고 있다고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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