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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건강 특집 3] 물을 물로 보지마!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8.02.13 13:24
  • 호수 361

알면 알수록 오리무중인 물의 세계
물=H2O
우리가 H₂O라고 알고 있는 ‘물’, 하지만 두개의 수소가 결합된 중수소(D)를 함유한 중수(D2O)가 있고, 핵발전 후 오염수로 배출되는 삼중수소수(HTO) 물도 있다. 자연계에서는 아주 적은 양이지만 환경이 오염되면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증류수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물 속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실은 미네랄의 집합체가 바로 물이다. 좋은 물의 경우 산도는 인체와 유사한 pH7.4 내외가 되지만 빗물의 경우 5.6 내외가 되고, 빗물의 산성도는 점차 강해지고 있다.

암을 치료하는 물 ‘중수소 감소수‘
건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세상이 오염되면서 디톡스의 최고인 물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 곳곳에 물로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이 속속 등장하고 한국의 항노화전문가인 장태수박사와 최초로 한국인의 게놈지도를 완성한 김성진박사도 질병치료의 으뜸으로 물을 꼽고 있다.
장수촌의 물을 조사해보니 중수소가 거의 함유되지 않은 물로 판명되었다며 중수소를 인위적으로 감소시킨 물을 암과 질병을 치료하는 물로 판매하기도 한다. 1리터에 중수소를 감소시킨 정도에 따라 2만원에서 10만원까지 비싸게 판매되지만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은 중병환자들이 찾고 있다.
러시아의 가보르 솜라이가 지은 ‘암을 치료하는 물’ 부제 ‘중수소 감소수의 효능’을 보면 결국 오염되지 않은 물이 치료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중수소 감소수는 개봉 후 얼마 안되어 공기 속의 중수소가 합류되어 효과가 사라진다. 기술이 아닌 원수(原水)가 중요한 것이다.

물이 섭씨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다고?
물의 빙점은 평균 기압과 조건일 때 섭씨 0도이며, 100도에서 끓기 시작한다고 알고 있지만, 물의 성질에 따라 그 성격 또한 매우 다르다. 인간의 체액 속이나 다양한 식물 속에 존재하는 물은 섭씨 0도에서 얼지않고 섭씨 100도에서 끓지않는다고 한다. 봄이 피어 오르는 아지랑이 또한 끓는 온도에 많이 미달되지만 수증기로 피어 오르고, 호수가 얼어 있어도 호수 아래 물고기는 얼지않은 물 속에서 생존한다.

유독 물의 경우에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 섭씨 4도 상태에서 물이 가장 무거운데 그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물이 얼면 부피가 늘어나는 이유도 원자간 거리와 관련이 있는데, 방사광 가속기를 통해 물의 비중이 서로 달라 가벼운 물과 무거운 물이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물과 생명체와 지구는 운명공동체
빗물은 PH 5정도로 암석의 미네랄을 녹여 내린다. 물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반도체의 성질을 갖은 특이한 물질로 몸 속과 밖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강이 있는 곳에서 문명이 시작되었는데, 물이 사라지면 동식물도 죽고 인간도 멸종할 수 밖에 없다. 지금의 상태로 간다면 5억년 후에는 지구의 바닷물이 모두 증발해버리고 사막으로 변할 것이라고 한다. 물과 생명체와 지구는 운명공동체인 셈이다.

한국은 심각한 물부족 국가!
한국은 현재 1인당 물 사용 가용량이 1471㎥로 물 부족국가이다. 음용수로 사용되는 물이 1급수가 되어야 하는데, 물이 오염되어 지역에 따라서 3급수까지 식수로 사용되는 실정이다. 2025년에는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 것이며, OECD 국가 중 가장 심한 ‘물 스트레스’국가로 꼽히고 있다. 더 이상 물이 흔한 것이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아끼고 소중하게 관리하는 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 물 관리 실태는?
한국의 수자원 이용 현황을 보면 하천유지용수 21%, 농업용수 50%, 공업용수 8%, 생활용수 21%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데, 오염된 물이 정수 되지않은 채 방류되면서 물의 오염이 점차 심각해 지고 있다. 농업용수는 농약과 비료에 오염되어 방출되고, 가정에서도 다양한 오염원으로 무분별하게 물을 오염시켜 개념없이 방류하며, 특히 고리 원자력 발전에 사용된 해수를 이용하여 생수를 만들어 공업용수로도 사용하면 안되는 물로 만들어진 생수 400만병을 장애인과 노인,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고 발표해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2018년 1월 15일자 뉴스를 보면 서울시민의 식수원 상류인 암사 취사장 인근에서 수년간 잔디 관리를 위한 대대적인 제초제와 살충제가 살포되었다. 이 중에는 발암물질이 포함된 농약도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국 식수원 관리가 얼마나 부실한 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3-4급수까지 식수로 사용하는 한국의 현실
치수(治水)는 오래 전부터 중요한 국가적 사업으로 시대상황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되어야 하는데, 국민적 원성과 의혹을 자아내고 있는 이명박 정부 시절의 4대강 사업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제대로 된 치수를 기대할 수 없는 암울한 현실이다. 영산강과 낙동강에 4급수에 서식하는 깔따구가 나타나고, 여름마다 반복되는 녹조라떼의 심각한 물오염사태는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되는 생존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다.

사람 잡는 역삼투압 정수기 역사 20여년
20여년간 '믿고 마셨던 물'이 당신을 배신했다. 국민의 소득이 높아지면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너도 나도 정수기를 사용하는 시대로 돌입하였지만, 국가 인증과 광고를 믿던 국민들은 배신당하고 국민 건강은 나락으로 추락했다!
건강을 위해 구입한 정수기가 오히려 건강을 해쳤다는 것을 깨닫는데 20여년이 걸렸다. 미네랄이 거의 걸러져 버린 물을 오래 마시면서 국민의 면역력은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심각하게 노출되었지만 이 역시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아직도 집집마다 식당마다 사용하던 역삼투압정수기를 여전히 사용하는 곳은 많다. 물이 그저 물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집단의식이 이런 슬픈 현실을 만든 것이다.

생명체는 항상성으로 적정pH를 유지한다
물은 전기분해하면 사나와 지면서 인체에 유해하고, 알칼리수나 산성수라는 개념 자체도 잘못된 이론이라고 전문가는 주장하지만 새겨듣는 사람은 별로 없다. 생명체에 있어 항상성은 생명원리의 기본이 된다. 산성수와 알칼리수를 마신다고 몸이 산성이 되고 알칼리가 되지않는 원리이다. 인체는 생명의 기본이 되는 자신의 적정pH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어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이런 기본 개념도 모르는 광고가 판을 치고 아직도 수소수, 알칼리이온수 등 온갖 근거 없고 진실이 아닌 광고가 범람해도 누구 하나 나서지않는 현실이 슬프다. 자신의 이익과 부합할 때만 목소리를 낸다면 진정한 전문가인가 묻고 싶어진다.

국민 생수의 진실은?
인구 67만명에 사육되는 돼지 55만 마리의 섬 ‘제주도’의 돼지 분뇨를 지하수와 연결되는 숨골에 몰래 폐기하던 일이 폭로되었다. 국민 생수 삼다수의 안전이 심히 걱정되는 대목이다. 물이 오염되면 생수 판매는 고사하고 제주도민의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분뇨 처리 용량 초과 분인 하루 255톤이 매일 무단 방출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다공성 현무암 지역인 제주에서 축산을 장려한 자체가 큰 행정착오가 아닐 수 없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까지 국민 생수 삼다수를 즐겨 찾았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국 생수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과 부실한 관리,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으로 생매장시킨 엄청난 가축들의 침출수로 전국 토양과 물은 지금 이 시간에도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 오염된 물은 농작물과 가축과 인간에게 다시 피드백되어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물의 오염을 해결하지 않고는 한국의 미래가 없다고 단언한다.

세계 최고의 생수는 한국에 있다!
중국의 생수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한국의 4배 규모인 한화 1조 8천억 원의 거대한 시장이다. 한국에서는 에비앙이 세계 제일의 생수라고 착각하지만 중국의 국빈들이 머무는 조어대(중국 국빈관)에서는 이미 2010년부터 에비앙 생수를 대신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약산샘물을 중국을 방문하는 국빈들에게 제공하여 왔다.

중국의 와하하, 캉스푸, 농부산천 등의 수많은 대형업체의 생수가 아닌 한국의 알려지지않은 생수를 선택한 이유는 단연 품질때문이다. 시대주의의 잔재 때문일까? 거대한 중국에서 최고의 생수로 선택된 프리미엄 생수인 약산샘물은 정작 고향인 한국에서는 푸대접을 받고 있다. 중국의 프리미엄 생수 시장의 증가율은 50%에 육박하는데, 한국에는 프리미엄 생수 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기능성 프리미엄 생수 ‘약산샘물’
일반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약산샘물은 한국 최초로 유럽의 브라인드 테스트로 유명한 식음료 인증기관의 2 gold-star 상을 수상한 한국 최초의 제품이다. 일본에 수출되어 에비앙이나 볼빅 같은 해외 유명의 생수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고, 한국 생수 중 최고에게 수여하는 으뜸상을 10년 연속 수상했으며, 국과수 검사를 거쳐 청와대에 당당히 입성하여 전 김대중대통령의 당뇨치료를 위해 제공되던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기능성 프리미엄 생수이다.

약산샘물의 기능을 알고 당뇨를 앓던 북한 김정일 일가를 위해 조총련에서 수입하려다 무산된 일화는 유명하다. 일본 후생성과 미국 FDA와 중국 CFDA까지 먹는 산소로 알려진 천연 유기 게르마늄 성분을 검증하여 세계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국빈들에게 에비앙이나 중국 유명 생수를 대신하여 제공하여, 세계가 약산샘물을 최고의 생수로 인정한 셈이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당당히 다른 샘물에 비해 4배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었고, 암과 당뇨, 먹는 산소로 각광을 받았으며, 일본 파동학회와 아사이 게르마늄 연구소의 연구로 인해 약산샘물이 세계로 알려지게 되면서 인위적으로 건강을 위한 파동을 넣은 파동수로 속여 500미리 한 병에 10만원에 판매하는 사기사건에 연류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오히려 노무현정부 들어서 중수기업의 고유업종이던 생수시장을 대기업에게 내어주면서부터 유통을 장악한 대기업 생수회사의 횡포로 인해 해외에 유일하게 수출되던 약산샘물을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샘물협회가 나서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해외로 수출한다는 표기와 게르마늄 성분 등 유익한 샘물 속 성분에 대한 표기가 불법이고, 샘물 성분 중에서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과 불소 성분만 표기하는 것이 한국의 실정이다. 때문에 국민의 알 권리는 사라지고 유익한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생수시장은 점차 사장되어 버렸다. 중소 생수회사는 대기업에 종속되어버렸고, 약산샘물만이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좋은 품질의 생수나 평범한 생수나 같은 기준에서 평가 판매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다.

‘국가 이미지 실추 기업’을 ‘국가우수브랜드’로 지원하는 한국 환경부
국민 생수로 잘 알려진 제주 삼다수는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2013년에도 중국에 수출하려던 샘물에서 세균이 초과되어 반송조치 되었다고 중국 중앙방송(CCTV)에 보도되어 한국산 생수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의 약산샘물이 아닌 석수와 삼다수를 국민 생수로 지정하여 지원하였다.
세균 검출로 중국시장에서 반송된 삼다수 용기에 ‘국가 우수 먹는 샘물’ 표기는 결과적으로 국내 샘물산업에 대한 신뢰성과 국내 품질 관리에 대한 허점을 전 세계에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국가적 전략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민의 정부를 표방하는 새정부에서는 더 이상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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