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상단여백
HOME 자석괄사
[신기한 자석괄사] 풀이 ‘피’가 되는 비밀과 자석 치유의 원리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8.05.18 13:16
  • 호수 364

마그네슘이 철로 치환되는 원리는 바로 ‘풀‘이 ‘피’가 되는 비밀에 숨어있다. 마그네슘이 충분히 함유된 채소를 먹는 것은 피를 생성할 재료를 우리가 얻는 일이고, ‘자석 괄사’는 몸속에서 사용하고 림프 속을 떠돌고 있는 철분이 함유된 버려져야 할 찌꺼기들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일이다. 이 둘의 작용이 함께 이뤄진다면 건강장수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식물의 피 ‘클로로필’
소가 풀을 먹으면, 풀 속의 클로로필(chlorophyll)을 섭취한다. 이 클로로필을 초식동물이 먹게 되면 혈액을 만드는 헤모글로빈으로 변하게 된다. 식물의 철 함량은 100~300ppm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포도당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철이 부족하면 녹색 식물의 잎에 있는 화합물인 클로로필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백화현상이 발생하여 광합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색소’가 ‘생명’이다
헤모글로빈의 중심원소가 철이고, 클로로필의 중심원소가 마그네슘이다. 20세기 초 독일의 화학자들은 헤모글로빈과 클로로필의 관계를 연구해, 헤모글로빈이 혈액 내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노벨화학위원회 위원장 쇠더바움(H.G. Soderbaum)은 두 개의 색소인 즉 헤민과 클로로필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생명은 곧 색소’라고 언급했다.

마그네슘이 철로 치환되어 피가 생성된다
에너지와 산소를 생성하는 일을 관장하는 일에 철분과 마그네슘이 깊이 관여하기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고 이 둘은 상호작용을 한다. 동물과 인간이 식물의 클로로필를 섭취하면 클로로필 속 마그네슘이 철로 치환되는 작용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소, 말, 양 등 초식동물들이 풀을 먹어 혈액이 만들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예로 클로로필이 헤모글로빈으로 변하여 생명현상을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곧 마그네슘이 풍부한 야채를 섭취하면 혈액생성을 도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석이 어떻게 생명유지에 관여하는가?
병원에서 사용하는 자기공명영상(MRI)는 인체의 자기적 성질을 활용한 것이다. 쉽게 말하여 강력한 자석 통 속에 환자가 들어가서 고주파를 이용하여 영상화시켜서 진단하는 것으로 X-ray나 CT촬영과 달리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이렇게 자석의 성질을 진단이나 치료에 활용한 것은 이미 오래 되었는데,중국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보면 황제의 질병을 자석으로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도 통증억제와 치료에 자석을 사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김서형 교수에 의하면 9~11세기 이슬람 최고의 학자 ‘이븐 시나(Ibn Sina)가 집필한 ’의학정전‘에도 위장과 간장의 질병 치료에 자석을 활용했다고 한다.

자석으로 질병이 치료되는 이유
우선 자력를 띤 성분이 인체에 존재하기 때문인데, 자력을 지닌 자철광(Fe3O4)이 뇌에서 1g당 500만개 이상 발견되었을 뿐 아니라 혈액 성분 역시 자석과 반응한다. 결국 철 성분은 산소를 전달하는데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인체 속의 철은 약 4g으로 못 한 개 정도의 작은 양이지만 그 역할은 크다. 철은 신경전달물질의 보조인자로 뇌의 신경신호를 전달하는 도파민 같은 호르몬에도 영향을 준다. 도파민 분비가 적어지면 우울증이, 과다하면 조울증이나 조현병이 발생하게 된다.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저작권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