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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의 유병율은 글리포세이트와 상관관계를 보인다”-미국 뇌기능신경학 의학박사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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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8 15:49
  • 호수 365

김지훈 박사(뇌기능 신경학 Functional Neurology)는 최근 유튜브 동영상에 자폐스펙트럼(사회성 결핍, ADHD, 틱장애, 발달지연, 자폐 등)의 원인으로 글리포세이트와 GMO가 상당한 관계가 있다는 방송을 올렸다. 55분간에 걸친 그의 강의는 자폐스펙트럼의 개념, 글리포세이트와GMO가 자폐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김지훈 박사를 만나 그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틱 면허를 취득하고 한국에서 자폐 아이들 치료에 전념
어렸을 적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간 김지훈 원장은 미국에서 뇌기능신경학 면허를 취득했다. 그리고 편안한 삶보다는 일을 하고 싶어 2007년 한국에 오게 되었다.
한국에 처음 와서는 재활 부문 일을 하다가 차움병원에서 5년간 활동했다. 차움병원은 일반 대학병원과 달리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많은 환자를 받기보다는 특정 환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도있게 진료하는 병원이다.
김지훈 원장은 이곳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협의하면서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하면서 기능의학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면서 다른 분야에 존중하게 되었고, 건강과 음식에 대한 지식도 재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김지훈 박사는 밸런스브레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밸런스브레인은 자폐스펙트럼에 속하는 아이들에게 운동과 식습관 개선 등의 비약물을 이용해 치료하는 센터이다. 전국에 38개 지점이 있고, 김 원장은 목동센터에서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기농문화센터 전임교수로 활동하면서 맘스라디오에 ‘아이를 바꾸는 시간’ 진행자로 출연하면서 엄마들에게 잘못 알고 있거나 꼭 알아야 할 의학지식을 알려주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미나 참석을 계기로 자폐에 관심 갖기 시작
김지훈 박사가 자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자폐 세미나에 참석한 것이 계기였다.
“당시의 발표된 내용은 자폐의 원인은 좌우뇌의 불균형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좌뇌와 우뇌를 연결해주는 다리역할의 뇌량(腦梁)이 남자가 여자보다 2.5배 얇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의 뇌 신경계 문제나 악영향을 미쳤을 때 좌뇌와 우뇌가 서로 정보를 교환하지 못하고 좌뇌만 선택적으로 앞서 발달하거나 우뇌가 지연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관점에서 자폐스펙트럼을 보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4:1로 높습니다.  
이후에 자폐와 스펙트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받는 글리포세이트, 예방접종, 제왕절개, 짧은 모유섭취, 엄마의 자가면역 여부 등이었다. 이 중에서 글리포세이트와 남자라는 이유가 가장 무게감이 컸다.

이어서 선천적으로 자폐가 발생하지 않는가에 물어보았다.
“자폐아는 공감을 못합니다.  상대방에 행동을 뇌에서 시뮬레이션을 못하기 때문에 말을 걸어도 그 사람이 말을 거는 의도가 있다는 것을 인지를 못합니다. 만약 자폐가 유전적 요인이라면 여자친구와 사귀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는 일은 어렵지 않을까요? 따라서 자폐가 유전일 수는 없습니다.”
 
자폐 아이의 증가는 글리포세이트와 GMO 확대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
또한 김지훈 박사는 글리포세이트와 자폐스펙트럼과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Timeline을 선보였다.

1950년 스위스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개발되었다. 당초에 글리포세이트는 미네랄을 움켜쥐는 특성(킬레이션)이 있어 파이프 청소제로 개발되었다.
1970년에는 10,000명의 아이들 중 1명이 자페스펙트럼에 속하는 아이였다.
1974년 미국기업 몬산토는 글리포세이트를 원료로 하는 제초제 라운드업을 출시했고, 1996년 GMO 옥수수와 콩을 출시했다. 1996년 한해 동안 GMO 씨앗이 활용된 후 글리포세이트가 뿌려진 용량이 50배가 증가했다.
이후 2011년 자폐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38명당 1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2032년에는 태어나는 아이 2명 중 1명은 자폐증상을 일으킬 전망이다.
“글리포세이트가 자폐증상을 유발시키는 3가지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첫째, 킬레이션 기능으로 인체의 미네랄 성분을 빨아들여 미네랄 결핍을 불러 일으키면서 신체대사를 교란시킵니다. 둘째, 항생제로 작용하여 Shikamate Pathway(특정 성분을 만들어주는 경로)를 무너뜨려 엽산과 신경전달 물질을 결핍시킵니다. 셋째, 은밀하게 글라이신을 대신해서 단백질에 오편입되어 뇌에 저품질, 불량품 단백질이 생산되게 합니다.”

“태어나면서 자폐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의 자폐 아이들은 1~2살때는 정상이었다가 3세 이후에 뇌가 퇴화되면서 자폐가 됩니다.
저는 이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우유를 마시고, 모유 섭취 기간이 짧고, 엄마가 고단백질 식단을 선호하고, 가공식품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이가 찾는대로 준다면 자폐 확률은 높아집니다.”

또한 김지훈 박사는 특히 우리나라의 자폐 확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 자폐와 관련 통계에서 불명예스러운 세계 1위 국가입니다. 자폐율 1위, GMO 농산물 수입 1위, 제왕절개 비율 35~40%입니다.
여기에 신경계를 흥분시킬 수 있는 와이파이에 접속한 스마트폰을 옆에 둘 경우 발달하는 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입니다. 아기는 자폐가 되지만 성인은 치매가 됩니다.”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 ‘설포라판’도 효과적
김지훈 박사는 또 하나의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2014년 미국 하버드대학과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공동 발표한 논문에서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 성분을 13~27살 남자아이에게 투여하니 자폐증상이 34% 감소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자폐아가 감기에 걸리면 눈맞춤, 사회성, 운동성, 학습 등이 더 좋아집니다. 그 이유는 열이 날 때 몸에 체온이 올라가면서 뇌에 있는 단백질이 손상이 될 위험성이 발생하면, 몸이 알아서 이를 보호해줄 단백질을 생성하면서 뇌의 신호를 주고 받는 기능이 원활해 지기 때문입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더라도 설포라판 성분이 이와 같은 단백질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을 2~3달 계속 먹이면 자폐의 비정상적인 행동수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밸런스브레인 센터에서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브로콜리 새싹을 추출한 설포라판 캡슐을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먹은 지 1주일만에 이전까지 말을 하지 않던 아이가 처음으로 말을 하고, 짜증내는 일도 없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지훈 박사는 엄마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발달지연, 자폐, ADHD 등 자폐스펙트럼을 고칠 수 있는 시스템이 미국에 비해서 낮은 수준인데, 이를 구축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도 계속 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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