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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개요?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8.11.29 11:07
  • 호수 2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 왜 그럴까?
원숭이의 엉덩이에는 털이 없고,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어있어 빨갛기도 하고, 네 발로 걷는 동물과 달리 두 발로 걷게 되어 혈액이 항문에 모여서 항문이 빨갛게 보이게 되었다고도 한다. 어쨌든 원숭이는 인간처럼 배변을 참지 않기에 치질에는 걸리지 않는다.

털 없는 원숭이 ‘인류’
인간은 머리칼과 눈썹과 잔털이 남아있어 털이 없다기보다는 굵은 털이 잔털로 대체되었다. 보온과 물리적 충격에서 몸을 보호하는 털이 왜 사라진 것일까?

진화론자인 다윈은 털 없는 여성이 성선택(Sexual Selection)되었다는 가설을 제시했지만 동물의 대부분에서 수놈의 더 화려한 현실을 볼 때 설득력은 부족하고 물에서 인류가 생활했기 때문이라는 가설 또한 수달처럼 털이 많은 동물들이 많아서 타당성이 적다.

민감한 부위에서 털이 사라지다
실제로 고릴라, 침팬지들은 손바닥, 발바닥, 얼굴과 항문부위에 털이 사라졌다. 이렇게 민감한 부위에 털이 사라지면서 대뇌피질이 늘어났다는 추론에 설득력이 있다. 그 결과 피부가 민감하게 변화했으며, 자아의식이 형성되고, 사회적 관계가 더 견고해졌다고 한다.

퇴화된 꼬리뼈와 항문 털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꼬리가 퇴화되어 사라졌다. 원시인들은 옷을 입지 않아서 항문을 보호하기 위해서 털이 자라났다가 차차 옷을 입게 되면서 항문 털의 역할이 사라지면서 퇴화되었다.

말 못하는 고통 ‘치질’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성경에까지 언급되어 있을 만큼 치질의 역사는 길다. 결국 직립보행을 하면서 발생하게 된 치질은 남에게 말하기 힘든 증상으로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특히 걷기보다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치질은 너무 흔한 질환이 되어 버렸고, 임산부의 경우에 변비와 함께 치질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많은 예방법과 치료법이 알려져 있는데, 그 말은 뾰족한 묘책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진정 치질의 고통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약해지는 근육 ‘괄약근’
우리 몸은 30대를 넘으면서 체력이 저하되는데, 근력은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확실히 차이가 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항문 주위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항문의 조임에 문제가 발생한다. 항문 근육이 경직되면 혈관을 압박하고 노폐물이 쌓이는데, 항문조이기가 도움이 된다.

항문조이기(케겔 운동)의 효과
항문근육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일본의 쿠조 유키코는 '날씬해지고 싶다면 항문을 조여라'를 통해 항문조이기 건강법을 알렸다. 하루 8초씩 3번등을 펴고 서서 펜을 엉덩이골 사이 깊은 곳까지 확실히 끼워 넣은 다음 손을 떼고 엉덩이 힘으로 꽉 끼워 약 8초간 유지하는 간단한 운동이다.

항문근육의 중요성
항문 근육은 우리 몸의 토대인 골반을 지지하는 중요한 근육으로, 변비와 치질, 요실금 완화에 도움이 된다. 성 에너지를 강화하여 발기부전과 전립선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인류의 직립으로 내려앉게 된 오장육부를 받쳐주고 항문근육 안쪽 꼬리뼈 부위의 생명에너지가 활성화된다. 인간의 꼬리뼈에서 두개골의 긴밀성을 높인다.

엉덩이뼈(골반 대퇴골) 골절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이유
노인들이 잘못 넘어져 골반을 다치면 상당히 위험하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체중의 3배 무게의 하중을 받게 되어 골다공증이 많은 노인들의 엉덩이뼈 골절은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엉덩이근육이 약해지면 당연히 다리에 힘이 없어져서 쉽게 넘어지고 미끄러지게 되고, 골다공증이 있으니 쉽게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엉덩이뼈(장골뼈)에서 혈액을 만든다고요?
물고기의 조혈줄기세포는 신장에 있고 인간의 줄기세포는 뼈에 있다. 척추와 늑골, 골반뼈, 대퇴골두에 주로 분포하는데, 가장 많은 혈액이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엉덩이뼈이다. 줄기세포 이식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엉덩이뼈에서 골수를 빼낸다.

엉덩이 근육(대둔근)

엉덩이근육과 엉덩이뼈가 건강해야 장수한다
발이 걷고 작은 신발 속에서 혹사당한다면, 현대인들은 너무 오래 앉아 엉덩이를 혹사시킨다. 운동부족으로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이 퇴화되고, 너무 오래 않아있거나 서있어 근육에 문제가 생긴다.

엉덩이뼈는 피를 생성하고, 엉덩이근육은 몸의 하중을 지지하며, 내장을 받치면서 부하를 받는데, 낙상이라도 하면 엉덩이뼈는 쉽게 부러지게 된다. 그러면 혈액생성에 문제가 생기고, 심하면 걷거나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러면 결국 뼈에 압전기발생이 줄어들면서 악순환이 반복되어 뼈는 점점 더 약화된다.

엉덩이 “너 그렇게 중요했니?”
1. 에너지의 원천이다.
척추가 몸의 중심축이라면 척추를 지탱하는 것은 허리이며, 이 허리를 견고하게 받쳐주는 버팀목이 바로 엉덩이다. 엉덩이 근육이 틀어지면 균형이 깨지게 된다. 엉덩이근육이 약화되면 힘을 쓸수 없다.

2. 혈당· 혈압 조절
근육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혈당을 많이 사용한다. 때문에, 이 두 개의 근육이 약해지면 쉽게 혈당이 올라가고, 그로인해 잉여 영양분이 쌓여 복부비만이 된다. 근육 10%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14% 감소하여 당뇨발병도 20% 이상 낮춰준다.

3. 허리와 무릎 통증을 줄여준다.
척추 기립근과 엉덩이근육은 서거나 걷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때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엉덩이근육의 틀어짐은 허리와 무릎통증을 유발한다.

4.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서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살이 덜 찌개 되어 근본적 다이어트의 방법이 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라.

5. 골절로 인한 사망률을 줄여준다
엉덩이근육이 약해지면 낙상 위험도를 증가시키는데, 엉덩이근육을 강화하면 설사 낙상하더라도 골절 위험이 적어진다. 노년에 근감소증 노인의 사망률이 3배나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오늘부터라도 엉덩이근육을 강화시키자.

골반의 변이로 인해 척추가 압력을 받아 틀어진다.

엉덩이근육이 약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엉덩이근육이 퇴화되면 균형감각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고, 근육이 약해지면 뼈의 골밀도가 함께 낮아진다. 그러면 어깨·허리·무릎의 통증이 오고, 골다공증과 낙상의 위험이 커진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비만과 당뇨가 되기 쉽다.

노인의 엉덩이에는 근육이 거의 없어 뼈가 만져질 정도이고, 엉덩이 피부가 순환장애로 검게 변하기도 한다. 중년이 되기 전부터 엉덩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건강장수에 필수이다.

엉덩이근육과 뼈를 건강하게 하려면?
1. 걷기와 계단오르기, 스쿼트운동으로 엉덩이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걸을 때 구부정하게 걸으면 엉덩이근육을 사용하지 않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2. 엉덩이 부위에 자석괄사를 하면 림프에 막힌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생성과 순환에 도움을 준다.

브릿지, 다리걸치기
스쿼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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