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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의 진실과 가치관의 타락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 승인 2018.11.29 12:23
  • 호수 2

친환경 발전이라는 태양광이 오히려 부작용이 많다며 우려하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 역시 처음에는 일본 원전사고를 보면서 원전의 대안으로 태양광을 찬성하였지만, 속속 태양광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어 태양광에 대한 더 명확한 자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멀쩡한 자연을 훼손하고 미래 땅값상승을 기대하면서 무분별하게 건설되는 태양광발전의 현실을 보면서 오히려 우려의 마음이 크다. 전기를 절약한다고 해도 아직 명확한 대안이 없는 현실에서 태양광 발전은 대안의 하나인 것은 사실이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이다.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만을 쫒아서 환경과 생명의 문제를 등한시한다. 기술의 문제는 더 개발되면 넘을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가치관의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국인들의 가치관은 큰 전란들과 일제 강점기와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크게 변화하여 우리 사회에 서구보다 심각하게 배금주의가 팽배해버렸다.

가치관의 타락은 멈추지 않고 보도되는 살인, 강간, 폭력과 음란물 유포, 돈이 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저질의 사회문화를 만들고, 태양광발전도 친환경 발전이기보다는 돈이 되기에 뛰어드는 현실이다. 태양광발전으로 개간된 땅의 미래가치가 올라가고, 태양광패널 판매업자들은 이익창출에 급급하여 유해한 자재를 공급하는 현실은 마치 노다지를 캐러 몰려드는 광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자연파괴를 자행해도 국가는 나무라기는커녕 오히려 돈을 지원하고, 소중한 수자원인 저수지에 제대로 된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저렴한 중국산 패널이 무서운 속도로 얹어지고 있다. 폐자재의 처리도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다. 소중한 나무는 베어져나가고 소중한 흙과 물은 오염된다. 종국에 이런 폐해를 고스란히 받을 자는 우리의 후손들이 아닌가! 우리의 선조들에게 물려받은 금수강산을 개발과 발전이라고 가면을 쓰고 병들어 가게 만들면서, 똥물과 썩은 흙, 미세먼지로 가득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는가!

결국 사회 곳곳의 부조리는 결국 사회구조적 문제이기 이전에 가치관의 문제이다. 孝가 사라지면서 인간은 짐승보다 못한 지경으로 전락하고 있다. 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GMO식품, 독이 되는 식품첨가물과 의약품들, 끊임없이 벌어지는 부조리와 이율배반의 사회병폐들이 우리의 가치관을 되돌아보라면서 우리에게 큰 화두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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