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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보호하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사)한국소나무보호협회, 강원도 영월서 명품소나무 탐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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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9 15:36
  • 호수 2

(사)한국소나무보호협회(이사장 정영완)는 지난 10월 24일 ‘소나무사랑 나라사랑’ 명품 소나무 탐방 행사를 강원도 영월에서 가졌다.

(사)한국소나무보호협회(이하 ‘협회)는 우리 민족과 동고동락을 같이 해 온 소나무가 각종 병충해와 관리소홀, 그리고 천재지변으로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후손들에게 건강한 소나무를 물려줘야 할 책임을 통감하고 회원들과 보호활동을 함께 해왔다.
소나무 자체의 아름다움과 주변 자연풍광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로, 봄가을에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전국 명품소나무 답사행사를 갖고 있는데, 이번 탐방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의 관음송과 산솔마을의 소나무를 탐방하였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349호 ’관음송’
영월 청령포의 관음송은 나이는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30m, 둘레 5.19m의 크기로 1.6m되는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하나는 위로 하나는 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자라고 있는 독특한 모양의 소나무이다.

청령포 관음송


왕위를 빼앗긴 단종은 유배생활을 하면서 둘로 갈라진 이 나무의 줄기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관음송(觀音松)이라는 이름은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보았고(觀), 단종의 슬픈 말소리를 들었다(音)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나라의 변고를 알려 주었다 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귀하게 여겼다고 전해진다.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산솔마을 소나무’
속리산 정이품송을 닮은 이 소나무는 우황청심환으로 유명한 솔표제약의 심볼로 알려져있다. 산솔마을은 영월에서 태백산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 곳이다. 단종이 승하한 후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쉬어가던 영혼을 노송들이 배웅했다는 전설이 있고, 고개 위 노송이 있어 마을이름도 솔고개(松峴洞)라 전해지고 있다.

속리산 정이품송을 닮은 산솔마을 소나무는 우황청심환으로 유명한 솔표제약의 심볼로 알려져있다. 솔표 조선무약 창립자인 一松 박성수님은 전국방방의 소나무 중 이 나무를 으뜸으로 여겨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삼았다.

수령 300년인 이 소나무는 적당한 시련을 겪은 듯 굽고 휜 가지들과 이를 포용하고 달관한 듯, 날카롭지 않고 둥글게 유지한 수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품이 완벽한 자태를 보이는 명품 소나무이다. 특히 솔표 조선무약 창립자인 一松 박성수님은 전국방방의 소나무 중 이 나무를 으뜸으로 여겨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삼았다.

정영완 이사장은 소나무는 우리 땅에 자리잡은 우리의 문화이며 혼이라면서, 소나무를 보호하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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