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일송뉴스Healing

HOME > Healing

배설의 미학

기사승인 : 2018-11-29 10:53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인간은 생존을 위해 먹고 물과 산소를 마시고, 대소변과 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들어가고 나가는 것이 제대로 되면 건강하지만, 질환자들은 물을 적게 마시고 소변의 색은 진하고, 호흡은 얕고 먹거리를 균형 있게 섭취하지 않고, 과식 또는 영양불균형 상태이다.

맑은 공기와 물과 소금이 해답이다
생활하수가 흘러가는 개천은 썩어 냄새가 진동한다. 이 모습이 바로 인체 내의 모습이다. 산소가 많은 물에는 물고기와 온갖 생명체가 살아가지만 썩어가는 물에는 산소가 부족하여 생명체가 죽어간다. 산소가 부족하면 인체에서도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 생활하수가 넘쳐나면 썩는 속도가 가속화되듯 건강을 위해서는 小食이 답이다. 바른 먹거리를 적게 먹고 맑은 공기와 물을 충분히 마셔서 노폐물 배출을 잘 하는 것이 건강장수의 비결이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소금 때문이다. 저염식을 하고 몹쓸 먹거리를 먹는 임산부의 양수는 썩어 들어가 아이의 건강이 함께 나빠진다. 체내 적정한 염분은 바다 속 염분처럼 우리 몸을 썩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미네랄이다. 또한 신장 세뇨관에서 인체에 필요한 성분들을 재흡수하고 암모니아와 요산 등 배출할 것은 버리는 과정에서, 나트륨이 부족하면 수분섭취가 줄어 노폐물 배출이 방해받아 체내에 쌓이게 된다.

배설이 잘되어야 건강하다
건강한 대소변을 보는 사람은 건강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함부로 아무 것이나 시도 때도 없이 먹고 배출이 잘 안되어 고통 받는다. 염분이 부족하니 물을 적게 마시고 염분도 부족하면 소변의 양도 줄어든다. 노폐물 배출에 이상이 올 수밖에 없다. 적정한 물을 마시려면 그만큼의 염분이 함께 섭취되어야 하는 것이다.

쓰레기를 매일 치우지 못하고 쌓아두면 도시기능이 마비되듯, 변비와 냄새나는 변,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면서 질병이 자라난다. 호흡이 얕아지고, 나쁜 공기를 마시면서 질병이 커져간다.
독성 먹거리, 과식, 독성 약품들, 화학합성첨가물이 든 음료, 술을 마시면 거름망인 신장의 사구체에 더러운 것들이 달라붙어 점점 망이 썩어가면서 신장이 망가진다. 신장투석을 하고 신장을 이식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미량원소,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생활이 질병을 부른다
3대 영양소만 과잉섭취하고, 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는 미량원소는 부족하며, 장내 미생물을 죽이는 독성 먹거리를 먹으면서 장내 미생물의 서식처가 되는 식이섬유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유해균 번식에 용이하며, 독성 노폐물이 많이 생성되는 과다한 육류섭취의 식생활로 장이 썩어가고 있다. 결국 소변과 대변이 썩고, 썩은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오래 정체되면 당연히 인체가 병들 수밖에 없다.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현실은 어떤가? 배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질병의 해결책을 찾는다. 공기와 물과 소금의 균형을 찾으면 저절로 배설이 잘 되고, 몸의 독성은 제거되니 점점 건강해진다.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저작권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국제농업개발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