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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원장

기사승인 : 2013-09-01 11:29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지난 7월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3대 원장으로 취임한 최세균 원장이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 원장은 30여 년간 연구원에서 외길 연구 인생을 걸어온 학자이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실무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외교통상부 FTA 민간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농정방향과 다양한 추진전략을 제시해 왔다. 최 원장은 우리나라 농업·농촌, 연구원의 위기를 전 직원이 합심하여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하며, 소통·솔선·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최 원장과 기자들과의 1문 1답 내용이다.

□ 우리 농업은 개방화와 고령화의 진전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우리 농업과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연구원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입니까?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과제만큼이나 우리 연구원에 대한 기대 도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본분인 충실한 연구결과와 농업문제의 대안 제시로,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시스템을 개편하여 정책현안과 국정과제 중심의 연구 수행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창조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유통개선,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정책현안에 대해서는 TF를 운영해 대안을 적시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복지 농어촌 건설’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 원장님은 취임사에서 현장과 고객중심의 공감·실용연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히셨는데, 이와 관련하여 갖고 계신 계획은 무엇입니까?
농업·농촌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현장 지향적이고 현장고객 중심의 연구를 강화해 정책의 최종 수혜자인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현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슈를 발굴, 현장에서 연구수요자와 함께 대안을 찾는 시스템을 확충하겠습니다. 
연구자들이 현장과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현장 밀착형 연구과제도 늘려 나가겠습니다. 이해관계자와 토론, 현장좌담회, 컨설팅 등의 자리를 마련해 정책수요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앞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둬서 연구원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연구원은 개원 이래 지난 35년간 농업·농촌·식품 정책을 선도해 오면서 한국 농업의 발전, 농정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농정 문제에 대한 연구원의 책임 있는 대응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공감연구·현장연구·협업연구’를 실천하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소통하고, 솔선하고, 봉사하는 원장이 되어 연구원 내부적으로는 협력하고 소통하는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연구원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외부적으로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 그리고 농촌의 활력과 활로 모색에 앞장서겠습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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