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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어려움을 농업인 기술수준 향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취임2년을 맞이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기사승인 : 2015-05-01 08:42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취임2년을 맞이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3월 24일, 전라북도 전주 신청사에서 농업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양호 청장은 ‘현장중심, 고객중심, 정책중심’의 기조로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었다는 지난 시간의 소회와 함께 앞으로 농진청이 주력할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밭작물 기계화, 수출산업 기반구축 등을 꼽았다. 다음은 이 청장과 기자들과의 1문1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2013년 3월에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하신 후 그간의 소회를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취임 이후 ‘현장중심ㆍ고객중심ㆍ정책중심’의 기조 아래 현장을 기반으로 한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농업과제를 극복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등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집중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저희 농촌진흥청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FTA와 더불어 수출 확대, 첨단기술과의 융ㆍ복합, 6차 산업화 등을 위한 과학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농촌진흥법 전부개정(’13.8),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계획 수립(’13. 7)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체계를 재정립하고, 분야별 국정과제 추진,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했으며, 농식품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저장유통팀(’13. 8)과, 수출농업지원과(’15. 1)를 신설하여 농식품 및 농업기술 수출을 지원에 노력했습니다.
지난해 7~8월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이전하였고, 올해는 4월까지 나머지 3개 소속기관(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을 이전하여, 농촌진흥청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수원에서 50여년의 성과와 기반을 토대로, 미래 농식품산업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데 열정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농업과 현장의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면한 어려운 부분은 무엇입니까?
   
 

현장 농업인들은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 발생합니다.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문제 등 애로사항과 이상기상,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노령화 등의 위기요인일겁니다. 
또한 우리 농업ㆍ농촌은 또한 농업ㆍ농촌 가치 증진, 귀농ㆍ귀촌 증가, 주5일 수업 확대, 교통통신 발달, 정보 습득 용이 등 다양한 기회요인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농가 소득 향상과 농업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문현답이지만, 현장 농업인 애로사항 파악 및 소통 강화와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1주일에 1회 정도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파악 및 건의사항 청취하고 있습니다.

취임 후 현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인 농업기술 개발 사례는 무엇이 있습니까?

   
 

지난 2년 동안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하여 농업현장 생산성 향상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다양한 소비자 기호와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기술 요구에 개발하고자 기능성·가공용 특수미 품종개발 및 생산기술 보급 
② 논농사에서 많은 노력이 드는 육묘와 모내기에 투입되는 노동 절감을 위해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보급
③ 수량성이 낮고 태풍과 가뭄 등 자연재해에 약한 밭작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품종과 맞춤형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현장 보급
④ 저장성 제한과 생산성 향상 한계로 인한 수출 애로요인을 해결하여 딸기 국산품종 개발 및 수출 확대
⑤ 시설원예에서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농가경영에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패키지 기술 투입
⑥ 양파·마늘 생산 일관기계화 기술개발 보급으로 밭작물 생산성 향상
⑦ 가축분뇨 자원화 및 가축사육 냄새 저감기술 보급
⑧ 돼지 출하 두수 증대를 위한 맞춤형 종합사양기술 보급으로  양돈 생산성 향상 
⑨ 국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개발 및 보급으로 조사료 자급률 향상
⑩ 국가별 농약 사용기준에 맞는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 지침 설정 보급
(자세한 내용은 00쪽 참조)
저희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기계화 확대,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복지 증진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장으로 부임하신지 2년이 되었습니다. 올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무엇입니까?

   
 

제가 부임 후 창조경제의 핵심인 ‘R&D’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농정현안 조기 해결은 물론 분야별 경쟁력 제고로 우리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매진하였습니다.
2015년은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차로 정부에서는 민생과 경제  활력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① ICT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 ② 우리 농업ㆍ농촌의 6차 산업화 정착, ③ 우리 농식품 수출 기반 구축 ④ 밭작물 기계화를 통해 우리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미래성장ㆍ현안대응ㆍ상생협력ㆍ국민행복’ 등 4대 분야에 1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고객ㆍ현장ㆍ정책 중심의 기관운영으로 국민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부적으로 내용을 보면, 

   
 
ICT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 개발?보급과 6차산업화 정착하고, 쌀 관세화와 FTA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품질경쟁력 제고기술 개발과 현장보급에 매진하며, 밭작물 생산성 제고와 가축분뇨 처리 등 농촌현장의 고질적인 애로기술 해결에 노력하고, 농업인 교육 강화와 삶의 질을 높여 농촌의 활력화에 힘쓰며, 아울러 개도국에 대한 기술 공여와 선진국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국제기술협력의 내실화를 다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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